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오른 살인마최원의 사건

조스러브 작성일 10.04.10 1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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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실만한 분들은 다 이시리라 생각됩니다.

 

홍성인군 사건 혹은 악마최원의(최우석) 사건이라하죠..

 

사실 그동안 쭈욱 묻혀있었는데 이게 오늘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네요

 

사건의 발단은 네이버웹툰 - 싸우자귀신아(by 임인스)의 한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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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장면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어디서 많이 봤던 사건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http://kkongki.tistory.com/335<<자세한 사건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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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후 자신의 싸이 혹은 버디버디등에 저런식으로 글을 남기다..;

 

 

 

 

 

 


 

아래는 헬스코리아의 한기자가 쓴 기사

 

싸우자 귀신아’ 셔틀 편, 화제가 되는 이유 newsdaybox_top.gif 2010년 04월 10일 (토) 15:38:31 인터넷뉴스팀 btn_sendmail.gifggamnews@hkn24.com newsdaybox_dn.gif

   ▲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중 일부[깜뉴스]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가 ‘중2병’에 이어 ‘셔틀’ 편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 웹툰작가 임인스의 ‘싸우자 귀신아’ 최신편인 ‘셔틀’은 학교 이사장의 아들인 원준 군이 지난밤에 클럽에서 만난 여자에게 비싼 양주를 먹이고 2차를 가자고 했는데 거절해 기분이 나빠지자,  아무 상관없는 소위 ‘셔틀’로 불리는 준석 군을  때렸다가 사망하게 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사장의 아들인 원준을 학교는 아무런 제제하지 않았고, 원준은 친구들 앞에서 “뭘 대단해.. 사람하나 죽인 거 가지고.. 내가 한 번 죽여보니까 느낀 건데.. 이젠 살아있는 건 다 이길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한다.

내용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이 웹툰이 네티즌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는 이유는 2005년 벌어진 실제 사례인 H군의 사망과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넷 블로그, 네이버 붐 등을 통해 돌고 있는 H군 사례는 임인스 작가의 셔틀편과 매우 흡사한 내용이다.

현재 네티즌들이 뿌리고 다니는 내용에 따르면 2005년 10월 부산 K중학교에서 C군이 H군이 실수로 책을 들고가다가 몸에 스쳤다는 이유로 떄렸다가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학교의 모든 선생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가해자가 실수일 뿐이라고 감싸고 있어 C군은 여전히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역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H군의 어머니가 남긴 글에 따르면 C군은 중학교 2학년으로 178cm 키에 78kg으로 소위 5개 학교 짱일 뿐 아니라 부모가 재력도 있고, 학교에서 학부모회 중책을 맡고 있어 사건을 축소시키고 있는 중이라는 것.

이 사건이 ‘싸우자 귀신아’ 웹툰과 더 오버랩 되는 이유는 가해자가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했다는 말 때문이다. 인터넷에 유포되는 내용에 따르면 C군은 인터넷 메신저 버디버디를 통해 ‘살인도 좋은경험^^ 덕분에인간은 다이길수있을것같어 ~ 어차피난법적으론 살인이아니니~ㅋ’라고 남겼다.

   ▲ 가해자 C군이 남겼다는 글. ‘싸우자 귀신아’ 웹툰 중 원준 군의 대사와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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