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불사라고 말은 해도
아마 실제로 싸움 걸지는 않을 겁니다.
전쟁 나면 서울에 포탄 막 떨어지는데
서울에 비싼땅 고층건물 가지고 있는 높으신 양반들이
전쟁 일으키겠습니까? 혹시라도 전쟁 날까봐 두려워 이전 정권에서 합의 된 사항인 전작권 환수도
연기하자고 나서는 자들입니다.
더군다나 전쟁 났을때 겪게 되는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전쟁을 일으키자는 건
도저히 이성적인 주장, 그것도 자칭 보수의 주장이라고는 볼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침략에 맞서 싸우는 용기와 굳이 피할 수 있는 전쟁을 하려는 만용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전쟁 전문가 손자 선생도 말씀하셨습니다.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상책이라고.
자꾸 전쟁 전쟁 하는건
반공 교육 받고 자라난 세대들 선동해서 표 모으려는 속셈이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매일 매일이 하루종일 뉴스특보인 언론들도 좀 수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