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제 또래 직원들이 5명정도 있습니다..저를 포함해서~~
서비스직이라 6월2일날 못쉬고 다른날 대체휴무를 한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이었습니다.
저는 뭐 투표는 항상해왔고.. 故 노무현 대통령님이 군대줄여준다길래 신교대에서 뭣도모르고 투표했었는데..
2년후 제대할때쯤 진짜 1달정도 혜택을 받고 나온 후..아 약속은 지키는 된 사람이구나 이런사람을 뽑아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지요..그건 그렇고..오늘 얘기를 하던중에..또래 직원 저를 제외한 4명은 모두 투표를 안한다고
하더군요..정말 항상 넷상에서 투표한다 투표꼭하자 이런소리만 듣다가 4명다 귀찮아서 안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아..이게 우리 20대 젊은이들의 현실이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젊은층이 투표를 해야 좋은결과가 있을거란 여론조사
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며칠전 조사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투표하겠다 하는 20대는 27%인가 밖에 안되더군요..
60대이상은 80%가 넘는데 이거완전 ㅠㅠ 무엇이 젊은이들을 떠나게 만들었을까요..오늘 현실에 마주하여 답답한 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 머 꼭 투표합시다..라는 말은못하겠네요..개인의 자유니까~~ 하지만 투표를 하지않고 누가어쨌네..누가 못
하네..이런말 할 자격은 적어도 투표안 한 사람에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