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깐이나마 저에게 즐거움을 준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를 보면서 지금의 우리나라의 현실과 대입해서 보니
느낌이색다르더라구요.....
스파르타쿠스는 지금의 우리 국민과 같다는 느낌이고
바티아쿠스는 독재자....
크릭서스는 잠깐이지만 독재자에게 이용당해 눈과 귀가 먼 노예....
루크레시아&아슈루는 독재자에게 빌붙어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들
독토리 교관은 바티아투스의 악행은 알지만 대항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는 인간...
특히나 인상적인 장면은 스파르타쿠스가 자신의 형제와도 같던
바루를 죽여야만 했던 장면에서
꼭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는것만 같더군요....
스파르타쿠스
자유를 갈망하며 바티아투스에게 잠시나마 이용당하지만
그의 거짓과 감언이설,위선을 알고 대항함...
바티아투스
온갖 거짓과 위선 달콤한 감언이설로 자신의 부를 위해 어떠한 악행도
마다하지 않는 불도저같은 독재자
크릭서스
카푸아 시의 검투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바티아투스에게 충성을 다하지만
이용만당하고 자기의 모든것을 빼앗아 간거에 분노한 나머지
바티아투스에게 반기를 드는 노예
독토리교관
바타이투스의 검투 교관이자 왼팔 역활은 하는 노예
하지만 바티아 투스의 본모습을 알고 그에게 역시 반기를 드는 노예
루크레시아
바티아투스의 아내....
갖가지 더러운 술수로 남편과 같이 부와 함께 온갖 더러운 짓을 일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