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경사보면 참 정치판의 축소판이라 자꾸 느껴집니다....
마치 여당과 야당의 대변인인양 똑같은 말만 되새기니 짜증도 많이 납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심을 가지고 그걸 말하면 북한을 옹호한다라고 말하고
MB의 문제점을 제시하면 마치 빨.갱이인양 취부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듯한 뉘앙스로 말씀들을 하시니
조금은 어이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정경사 활동하면서 화려한 수식어도 싫어하고 직선적인걸 좋아합니다....
어설픈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마치 자신이 그 분야에 전문가인양 말하는것도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하구요....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도 화려한 수식어를 쓰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그분의 어휘력을
높이 평가합니다...그분의 연설을 들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해하실겁니다....
말이 조금 옆으로 흘렀는데 우리 진짜 조금 솔직해 집시다.....(저를 포함해서)
자기는 마치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사람들을 마치 자신의 아래인양 생각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대고 진심 그렇게 생각하시나요??어떤어떤당 지지한다면 솔직해 지자구요....
자기 자신은 깨끗하다고 누구의 편도 아닌듯하게 두리뭉실하게 말하면서 남들은 마치 생각없는 사람으로
느끼시는분들....그분들에게 이영애가 말하네요 "너나 잘하세요"
관리자씨도 씨바겟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인데 정경사 관리자 맡은지 한달도 안돼 GG치시는걸 보면
여기가 진정 씨바겟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우리 이제 조금은 솔직해 지자구요..
추접스럽게 회피스킬 쓰지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