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안좋은 일이 있어 친구랑 새벽까지 술마시고
늦게 일어나 아버님과 함께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아아~~ 귀찮아~~
하루 좀 쉬게 놔둬~~라고 하시는 아버님 손을 붙들고.. ㅋㅋ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고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왠지 흐뭇했네요
역시 이번선거때
교육감, 교육의원은 고르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비슷비슷한 공약에...
결국 군필, 세금납부, 군 제대 등을 우선순위 삼았네요
제 한표가 얼마나 선거에 큰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 권리를 표현한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투표 안하신분들, 오래 걸리지 않으니 후딱 다녀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