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싸이지롱&잼써요~와 논쟁?(논쟁이라고 할수 있는지도 의문이군요)을 벌인 결과
결론은 딱하나...답이없다...무식한 사람에게는 논리로 이길수 없다 라는걸 절실히 느낀 하루였네요...
상식에 기초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말을 매번 똑 같은 ""그건 니 생각이고""말이 안된다""그거와는 별개이 문제다""라고
회피스킬을 쓰며 대답하는데 딱 돌아버리는줄 알았군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나라당과 똑같은 패턴이더군요...무논리...억지....동문서답
아니 상식에 기초해 말하면 적어도 어느정도 말이 되는 말을해야지...이건 뭐 병맛도 아니고 그냥 무대포식이니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토론이라하면 ==>천안함"1번"관련 주제를 놓고 따졌을때 말해보죠...
난 천안함 1번을 관련하여 흔적이 남느냐 안 남느냐를 따졌을때 내가 아는 상식선에서 이런 논리로 안남게 된다라고 말하면
상대는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 이런 논리로 남게 된다라고 말해야 기본 토론이 성립이 되는거지
무턱대고 ""그건 너의 생각일 뿐이다""라고 말한다면 토론이 성립이 될까요??
무리한 과학적 논리를 바라는게 아닙니다...자기가 주장하는데 있어 충분한 기초지식과 상식이 밑바탕되야지
동문서답이나 하고 말도 안되는 말로 상대에 주장을 묵살한다면 이게 과연 토론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암튼 어제는 진짜 답이 안나오는 두분 때문에 필요없이 스트레스 받았는데
앞으로 토론에 임할때는 충분한 사전지식과 기초상식을 공부하고 오시길
뱉는다고 다 말이 아니듯이 끄적인다고 다 글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예전 토론아닌 토론을 하신 해담//equi//데미소돠//등등 진짜 경의를 표함니다...
말도 안되는 상식을 펼치는 그런사람과 어떻게 그렇게 말을 섞었죠....해보니 알겠네요...
무논리를 펼치는 사람과 동문서답을 쓰는 사람과 토론하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이거죠...캐발렸다~~논리에서 밀렸다~~
아무래도 좋지만 다시는 말을 섞기 싫군요...
논리적인 사람과 무논리 적인 사람이 대립했을때 절대 그들을 이길수 없다는걸 알게된 어제 였네요...
내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이길수 있다고 실험해보고 싶은 사람 있으면 실험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