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성숙한 토론을 위해서
잼써요님께서 말꼬리를 잡아서 그것은 "정치적 문제이다/ 아니다" 가지고 논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대세요. 회피하지말고... 결국 대답하기 싫다! 이것 아닙니까?
쓸데없이 길기만 한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님이 과학적 근거를 대면 브랜든히트 그외 많은 사람들과 과학적인 "의사소통" 할 수 있습니다!!
대화와 토론에서 가장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바로 님처럼 핵심에 다가가지 못하고
말꼬리만 잡는 것입니다.
자끄 데리다, 어차피 정부측도 실험하지 않았고 의심하는 측도 실험하지 않았어요.
저는 아무리 봐도 어뢰직접타격없이 " 버블제트만"으로 천안함이 절단된다는 것부터 믿을 수 없는
정부측 가설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정부측 음모론/ 그것을 반대하는 측의 음모론 의 문제가 있습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음모론 대 음모론의 문제'이고 좋게 얘기하면 '과학적 가설간의 타당성 문제'입니다.
자끄 데리다, 토론의 관전평은 좋지만 님의 태도는 매우 문제점이 많습니다.
첫째로 님은 어떤 과학적 가설을 댈 것입니까?
둘째.. 님은 과학적 근거에 관심이나 있습니까? 아니면 말투에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까?
셋째.. 님은 결국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까?
과학적 근거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대세요. 그 자리에서 표현의 자유를 논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침해/제한 받았을 때에 어울릴 뿐입니다. 결국 쓸데없는 말이 되지요.
제가 이렇게 본문 글을 쓰는 이유는
자끄 데리다님을 토론 선상에서 정면으로 토론 상대방 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제 제가 발제를 했으니 데리다님 얘기해보시지요.
"말꼬리를 잡지 말고, 근거를 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