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이광재 당선자가 돈을 받고 일을 부정하게 한 사실은 없지만 당시 권한이 많은 상황에서 조심했어야 했
고 따라서 비난 가능성도 높다"며 징역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 측은 지난 8일 "불법 자금을 건넸다고 주장한 박연차 전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고 싶다"며 법원에 변론 재
개 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정대로 선고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006111111273504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그러니까 돈은 안 받았는데 뭐? 비난 가능성? 누가?
조심? 뭘 조심? 돈 거절했으면 됐지 뭘 조심?
아니 장난 치지 말고 판결을 하라니까 판사야?
이게 판결이야?
법원, 이광재측 변론재개 신청 거부(1보)
11일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이태종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측의 변론재
개 신청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고 이 시각(오전 10시 현재) 예정대로 선거공판을 진행 중이다.
http://news.nate.com/view/20100611n06612
그는 이어 "법정에 들어가기 전 대기석에서 만난 박연차 회장이 나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그런 박연차 회장을 한
번 불러달라고 하는데 왜 못 불러주는 지 납득하지 못하겠다. 박 회장이 나오겠다고 의사도 표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111117411&code=940100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11일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광재 의원 공판에 증인으로 나
와 "깨끗하게 정치를 하려는 사람한테 못할 짓을 했다.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공개 사과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홍승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 전 회장은 "평소 이 의원이 젊은 정치인으
로 훌륭하다고 생각해 여태까지 10억원이 넘는 돈을 지원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
다"며 "이번 일은 스스로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저한테 이러시면 정말 죄짓는 겁니다"라며 다소 격앙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611190407589&p=yonhap
박연차는 이미 1심 때 부터 자기가 돈 준 적 없다고 인정했음
애초에 1심에서 유죄가 뜬 게 잘못이었고, 그래서 항소를 해서(검찰도 같이 항소) 이번 재판이 열리게 된 것
근데 뭐?
받은 사람도 준 사람도 없는데 유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