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13년 전 개소송’도 거론=공세는 안상수 후보에게 집중됐다. 홍준표 후보는 KBS TV토론에서 안 후보가 초선의원이던 1997년 이웃집과의 ‘개소송’건을 꺼냈다.
▶홍준표=“안 후보는 신한국당 국회의원이었을 때 옆집 개가 짖는다고 20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안상수=“참 묘한 것도 조사한다. 우리 애가 고3인데 옆집이 개를 10마리나 키워 옮겨달라고 사정했는데 안 됐다.”
▶홍준표=“옆집과도 얘기가 안 되는데 어떻게 당 화합을 이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