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리비아 선교사건을 보면서 생각난 대학토론.

와니야 작성일 10.07.26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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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짧게하기위해서 반말식으로좀 쓰겟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어느 더운날 대학강의 시간이였다. 강의명은 글쓰기 기초 엿는데 담당교수님이 철학과를 나오셔서 그런지 몰라도

철학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강의가 이루어졌다. 어느날 강의가 종교 라는 민감한 주제로 흘러가게 되었는데.

 

교수 = 아프간 피랍사건때의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말을 하자 애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하였고 한여학생이 말햇다.

 

여 - 그들은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봅니다.

 

이때부터 교수와 여학우의 열띤토론이 이루어졌다-_-

 

교수 - 당시 피랍인들이 남의 성지에가서 그쪽 신을 모욕하는 행동을 했는데 그것도 당연한건가요?

 

여자 - 당연하다 하느님이 유일신인데 딴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알려주어야 했기때문에 한행동이다.

 

교수 - 근데 그분들은 선교를 하러 간게 아니라고 하였는데 왜거기서 그런행동을 한것일까요?

 

여자 - 보수적인 성향인 아프간에 희망을 비추고 하느님이 영광을 알게 해줄려는 의도였을것이다.

 

교수 - 그럼 왜 목숨을 걸고 행동을했을텐데 왜 영상으로 선교하러 간게 아니라고 살려달라고 하고 그랬을까요? 선교 하러 갔으면 순교는 생각해야되지않나요?

 

여자- 그건 선의의 거짓말이다. 일단 살아서 하느님의 영광을 알려주어야 햇기때문에 선의의 거짓말을 한것이다.

 

이태부터 제가 폭팔-_-

 

나= 웃기지도 않은소리하지말아라. 그게 선의의거짓말이면 성경또한 하느님을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아니냐.

니네 하나님을 믿게하기위해 이리포장하고 저리포장하여 만든게 성경이다. 현대시대에 저렇게까지 무식하게 선교하러 다니는것이 제대로된 행동인가. 저 피랍인들은 최소한 살려달라기 보다는 죄송하다고 먼저 말했어야 한다. 도대체 저렇게까지 왜믿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그렇게 신을 믿는다면 예수가 한것처럼 순교를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하는게아닌가 정말 이중적인 종교라고 볼수없다.

 

여자 - 성경은 역사이고 진리이다. 너야말로 기독교인들은 무시하는말을 하지말아라.

 

나 - 기독교인들을 전체를 무시하는게아니다. 도대체 왜 종교를 강요하는것이냐 왜 사람의 정신적지주조차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게 강요하는것이냐. 너네 하나님이 그렇게 전지전능하고 유일신이라면 사람들은 알아서 따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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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수가 말렷지만 전그떄 너무나도 어이가 없엇습니다. 도대체 왜 기독교인을 안믿는 사람들까지 피해 (세금으로 200억? 600억 줫다더군요)받았는데도 반성조차 하지않는모습은. 정말 치를 떨게 만들었습니다.

요번리비아랑 비슷한거지만 규모가 장난아니더군요 나라와 나라간의 외교까지 커진 이문제는 정말 다시한번 기독교인들에 대한 나쁜감정을 증폭시킬따름입니다.(모든 기독교인들은 아니구요..소수 강경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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