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제도와 한국여성들의 군대 비하발언등 여러가지 기사들을 보았다.

일단 난 이번년도가 예비군6년차이다.

"군대 갔다오면 철든다" 라는 말이 있다. 과연 우리는 철들려고 군대를 가는가?

철들려고 2년이나 소비해야하나?

그럼 의무적으로 군에 입대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들의 남자들은 모두 철이 없는가? 

우리나라 정치인들 대부분은 철이 없나??(이건 맞는것 같다..)

아니다.. 우리 한국남성들은 왠지모르게 그냥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거다...

화장실 들어갔을때와 나왔을때 다르듯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군대가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자라면 한번쯤은 가야지! 나도 뻉이쳤는데!" 라고 말하며 그냥 웃음으로 넘기는 것이다..

고쳐야한다.. 2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힘들었는가? 설령 px병이였다고 한들 사회에 있을때보단 힘들것이 아닌가??

국민에게는 국방, 납세, 근로, 교육이라는 4대 의무가 있다.

국민의 의무인데 뭔가 이상하다. 뭔가 정말 이상하다.. 혹시 남자들만 주권이 있나??

여자는 국민의 의무가 3개인가? 아니면 주권을 포기한건가?? 포기한것같진 않다...

국방의 의무다. "의무"

의무 : 사회생활상,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고 조정하기 위한 사회적 ㆍ물리적 ㆍ정신적인 강제 및 구속을 일컫는 말.

<네이버에서 퍼왔다..>

당연하다시피 생각하는 국방의 의무를 남자들만 지고와서 도대체 우리가 왜 까여야하는가?

애초에 군가산점제도는 왜 만들어 졌는가?? 필요없는데 만들었던 것인가??

남자들은 현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특단의 조치는 군대 안간사람들이 설치면 꼴사나울수있다...--; 바로 예비역들이 먼저 들고 일어나야 한다!

2년동안 산속에 쳐박혀서 고생했던 시절을 생각하라.. 

한국여성들이 다 못됐다는건 아니다.. 여성부는 한번쯤은 국민의 의무가 뭔지 한번 심도있게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    

제도가 이상하면 당연히 투쟁을 해서라도 제도를 바꿔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이건 뭐 그냥 점심 배불리먹고 한번 끄적여봤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추천에 인색하다... 추천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