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결의안 채택 무산‥의결정족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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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현원섭 기자 | 입력 2010.08.11 22:36 | 수정 2010.08.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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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 18명 가운데 10명 이상이 참석해야 의결이 가능하지만 참석자는 7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여당측은 위원 10명 가운데 고작 3명만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나라당 10명중 7명 불참
관련 부처의 장차관도 모두 불참
친일파 재산 환수에 반대한 한나라당 역시나 실망을 안기지 않는군요!
한나라당 없는 독도수호대책특위
서울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0-08-11 17:41
국회 국토해양위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가 11일 열렸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가 모자라 특위 진행을 못했다. 한나라당 쪽 의석이 텅 비어있다.
고영권기자
국회 독도특위, `독도결의안' 채택 미뤄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김승욱 기자 =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위원장 강창일)는 1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한일회담.독도 등 영토 관련 비공개문서 공 개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거 불참,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결의안을 채택하지는 못했다.
이 결의안은 한.일 양국 정부에 한일회담 및 독도와 관련한 비공개 외교문서를 공개하는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위는 전날 독도를 방문해 이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톈무'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독도 방문 자체가 무산됐다.
강 위원장은 "오늘 결의안을 의결하지 못하고 상정하는 것으로 끝내기로 하고, 다음 회의 일정은 간사 협의를 통해 의사일정을 정해 결의안을 심사토록 하겠다"면서 산회를 선포했다.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서인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