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감사 결과 발표, MB프락치가 막고 있었군요...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7일 김황식 감사원장을 상대로
“4대강 사업의 1단계 감사가 지난 1월에 시작했는데 결과 발표가 너무 늦어지고 있다. 주심위원인 은진수 감사위원이 몇달째 감사위원회에 회부를 안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은진수 감사위원은 2007년 대선 경선 때 당시 이명박 후보 쪽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비비케이(BBK) 의혹’ 대처를 도맡았다. 이 때문에 2009년 2월 감사위원으로 임명될 때도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겠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 “4대강 감사는 특정과제 감사여서 예비감사부터 처분까지 120일 안에 끝내야 하는 규정이 있을 만
큼 시의성을 중요시하는 감사인데 지난해 12월 시작한 감사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주심위원 검토중이라
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감사원장은 “국토해양부에서 감사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신중한 절차를 밟기 위해 결과 발표를 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감사원 쪽은 “주심위원은 감사위원들이 순번에 따라 돌아가며 맡기 때문에 어떤 의도가 있어서 은 위원이 4대강 감사를 맡게 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8704.html
아니 어떻게 BBK 법률단장이 감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나? 여타 정치적인 자리 많고 많은데...
또 어떻게 감사원장이란 자가 이런 답변을 할 수 있나?.
피감사기관이 이의제기하면 감사규정은 무시되고, 공사 끝날 때까지 결과 발표 미뤄도 되나? 감사원장의 사명과 책무가 뭐야?
순번에 따라 은진수가 맡았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어떻게 이런 者가 총리 물망에 오를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