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은의 금리동결과 한은총재의 금리동결은 전부의 뜻이 아니었다라는 기사를 보고....아! 정말 이명박 정권의 두얼굴이 어떤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금리인상...이명박은 등을 돌렸다...시민들에게도 등을 돌린것이다.
특히 총재의 금리동결은 우리 모두의 의견이 아니었다는 말뜻은.. 즉...총재를 넘어선 최고 결정력을 가진 누군가의 압력이 있었다는 ...것의 복선이겠지...역사에 기록될 실수를 만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고나 할까? 그 영향력이 누구인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금리인상을 이명박 정부는 용인할 수 없었다. 왜? 떨어지는 집값에 추를 달아 한강에 던지는 꼴이되니...소수 기득권과 재벌의 지지로 지금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자로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앞으로 배추값 폭등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현재 진행형인 가파른 물가상승....연말이후에는 더 이상 손쓸수 없는 지경에 이르겠지......이런 짓거리를 하는 정부가 친서민 운운하는 꼴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