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점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그건
힘의 논리가 아닌 대화에 논리로 풀려 해서 그럴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
그로 인해 참여정부의 마인드를 계승할 수 있는 정치세력도 만들지 못하고 정권을 다시 찾은
한나라당은 참여정부에 정책을 모든 면에서 단절 시키는 결과를 나았다 봅니다....
힘의 논리로 이끌고 있는 mb정부를 보면 어느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힘의 논리가 있어야
하나? 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죠....단적인 예로 권양숙 여사의 20촌이 저지른 지 안 저지른
지도 모르는 비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대서특필하더니 mb정부에서는 측근 및 친인척의
확인된 범죄마저도 조그마한 사설만큼이나 보도되는 걸 보면 이 나라는 어느 정도
힘의 논리가 뒷받침돼야 지도자다운 지도자라 평가 받는가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를 함에 있어서 힘의 논리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들 하시는지요?
아니 꼭 힘으로서 정치를 해야 할까요?
사실 우리나라는 이 힘의 논리에 많이들 익숙해져서인지 분노할 때 분노하지 않고 화를
내야할 때 화를 내지 않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까요....
힘의논리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필요 악 일까요?
아니면 정치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