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사건이 있은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작년 한해 온 국민이 슬퍼하고 분노하고
혼란을 겪었던 사건으로 이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희생을 당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의 비통함에 온 국민이 함께 울고, 대한민국도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 와중에도 끊임없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것은 다름 아닌 북한과 친북세력들에 의한
엉터리 의혹을 제기해 남한의 자작극으로 몰아갔습니다. 천안함 진실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부 친북정치권, 언론, 시민단체와 해외 유령교수 서너 명이
온갖 억측과 의혹을 부추겨 정부와 군을 국민들로부터 이간질 시키고 불신과 분열로 남남갈등을
부채질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평택 2함대에 있는 천안함의 처참한 모습을 한 번 제대로 보기나 하고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북한은 국내친북.종북 세력들이 제기해온 엉터리 의혹들을 그대로 짜깁기 해 발표해 왔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의혹제기는 국회 국정감사와 국내외전문가들에 의해 사실이 아닌 허위 날조된 의혹들로
밝혀졌지만, 덕분에 한 동안 우리 국민들은 혼란에 빠지고 있던 겁니다.
북한과 국내 친북 시민단체, 종북 세력들은 천안함 관련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또 천안함 침몰은
남한에서 저지른 모략극이란 북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재잘댈 겁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들의 북한 편들기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건전한 사고에 바탕을 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으로써이들의 이적행위가 우리 땅에 기생하지 못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