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 천안함이 영화로 나왔군요.... [군면제딴나라당님 글]
보안을 유지한 채 만들어야 했던 <천안함>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김도균 감독의 <천안함>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민중의 소리>에서 일하는 김도균 감독의 첫 작품인 <천암함>은 그 제목이 말해주듯 2010년 한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던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상영회 전 이야기 자리에서 "이 다큐로 감옥에 가는 것 아닌가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압력을 받지 않기 위해 다큐를 만든다는 것 자체를 최근까지 비밀로 유지했다고 한다. 천안함 1년, 한국 사회는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조차 무서워해야 할 사회가 되었다.
중략...
물론 정부의 '공식' 결론은 존재한다. 2010년 9월 10일 공개된 정부의 합동조사 보고서는 이 사건을 "천안함 피격사건"이라 명명한다. "2010년 3월 26일(금) 21시 22분경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정상적인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2함대 소속 천안함(초계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으며, 승조원 총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생존하였다"는 것이 정부가 말하는 천안함 사건의 개요다. 핵심은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이라는 것이다.
이 발표대로라면, 북한은 세계 해군사를 다시 써야 할 작전을 성공한 것이다. 한미군사훈련이 벌어지고 있는 서해로, 그 어떤 정보로 감지되지 않은 채 침투한 북한의 잠수정은 단 한 발의 어뢰로 잠수정과 어뢰 탐지가 임무인 초계함 천안함을 격추하고 유유히 영해를 빠져나간 것이다. <조선일보>조차 '인간어뢰' 가능성을 제기했던 것처럼 실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결론'이다.
기사전체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5001&CMPT_CD=P0000
국방부야...
세계 해군사에 유례없는 작전을 성공한게..
찌질한 북한 해군이란 말이냐??
세계 최초로 실전에서 버블어뢰 공격을 성공한게..
뽀글이 해군이란 말이냐??
북한 해군을 세계 최고로 만들것이냐??
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