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20여일이 흐르도록 일본이 사고 수습에 한국 전문가를 참여시키지 않는 것을 두고 "일본이 유일한 인접국인 한국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전국 8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제논·요오드·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바닷물에 녹아 해류를 타고 우리 해양생태계로 넘어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다. 지난 26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릴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오스트리아의 오케스트라는 "일본 방사능 공포 때문에 (일본과 가까운) 한국 공연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왔다. 한국이 일본과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위험국가' 취급을 당한 셈이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미국·프랑스 전문가는 후쿠시마 원전에 접근시키면서도 한국 전문가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이 한국 전문가가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수는 있으나 한국이 이미 일본 원전 사고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인접국가로서의 도의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
정부는 이런대접을 받으면서도 일본식품수입금지조차 못하고
일본입국자들 관련법규가 없다는 이유로 방사능검사의무화도 못시키고
친일파들은 한푼이라도 더~퍼주려고 아둥바둥하고 있고....
거기에 국민들도 엉씨구나~하고 참여하고 ㅋㅋㅋㅋㅋㅋ
잘들한다~ 잘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