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culture/cluster_list.html?clusterid=321399&newsid=20110413214913090&clusternewsid=20110413214913090
요 며칠새 뉴스에서 띄워주는 '외규장각 의궤 영구대여형식 반환'에 대해 TV등에서는 안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현정부에 '외교력''협상력'이란 것이 전혀 없다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제대로 해내는 건 없으면서 허풍떠는 것만 세계 1위네요.
간단히 요약하면,
'영구대여형식'이라고 하는데, 5년마다 갱신된다는 내용만 있을뿐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음.
이번 대여형식 반환은 어디까지나 '이번'에 한한 특수한 경우로 다른 약탈문화재에 대해 반환요청을 하려할 경우
이번사례로 인한 어드밴티지 절대 없음.
전시등의 행사를 할 때 프랑스 눈치 봐야 함.
이게 되찾아 온 건가? 문자 그대로 프랑스 걸 '대여'받아와서 '주인'인 프랑스 눈치를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