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민주당에서 조사햇는데도 부동의1위는 역시

킥오프넘 작성일 11.05.13 0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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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통령들이 다시 대선에 나올 경우 지지의사를 묻는 질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57.5%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소장 민주당 백원우 의원)는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9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재출마시 '다시 뽑겠다'는 응답은 박 전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47.4%, 김대중 전 대통령이 39.3%, 전두환 전 대통령이 2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16.1%만이 지지

지지율이 가장 낮은 전직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3.1%에 머물렀고, 김영삼 전 대통령도 7.9%만이 '다시 뽑겠다'고 응답했다. 관련기사

 



또 '전현직 대통령들 중 가장 호감가는 사람을 1명 선택해달라'는 질문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31.9% 노무현 전 대통령 30.3%, 김대중 전 대통령 19.8%, 이명박 대통령 7.6%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7%,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1%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잘했다'는 의견이 65.9%로 '잘못했다'는 의견 28.6%에 비해 높게 나왔다.

이 번 조사는 무작위 자동응답 방식 (RDD)에 의해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라고 연구소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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