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세종시 건설공사로 파헤쳐진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를 주민이 둘러보고 있다. 멀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세종시=프리랜서 김성태]
“대기업들도 가 버렸구, 건설업체도 저 모냥(모양)이구. 세종시가 어찌 될지….”
9일 오전 세종시 건설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 마을회관. 주민 김용연(61)씨가 넋두리하듯 이런 말을 던졌다. 세종시에 아파트를 짓기로 했던 민간 건설사 10곳 중 7곳이 최근 500억원 가까운 위약금을 무릅쓰고 사업을 포기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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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138493&date=20110512&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원안대로 정부기관가면 다 따라간다고 수정안 필요 없다며? 그렇게 거품물고 반대하더니 쌤통ㅋㅋㅋㅋ
대기업은 다 다른 곳으로. 멍청도 뒷통수 뜨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