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좀 자주 올라온다고 아주 잡아먹을 기세입니다.
제가 프로파간다를 했나요? 아님 도배를 했나요?
전 논쟁으로 시끄러우면 지켜봤을 뿐이고, 저의 이해와 맞아떨어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랜 시간 절 봐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전 한 사람에게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증명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애써 증명을 무시합니다. 전 계속 증명과 예시를 들어가며 계속 시도합니다.
왜냐구요? 전 친일파의 청산이나 과거의 독재의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끊임없는
반성의 요구나 반성 자체가 없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잘못을 한 사람한테 사과를 요구하면, 사과를 요구한 사람이 잘못입니까?
아니면 사과를 안한 사람이 잘못입니까?
정작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은 입증의무를 회피하기만 한 채 욕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덩달아, 전직 한나라당 알바 출신 정수는 스토커라는 둥....
뉴비 바리디는 블로그라더군요. 보기 싫다는거죠.
마치 일본한테 과거에 대해 사과하라고 했더니 안하고 뻐기는 것이나,
전두환이나 노태우한테 과거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먹은 돈 토해내라고 했더니 안하고 뻐기는 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정도의 차이만 있죠.
그 옆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을 죄인인양 몰아부치는 인간들 보면
이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518을 비난하고 독재를 옹호하는 일부 인간들과 너무 흡사하지 않나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까?
여러분에게 묻죠. 잘못을 한 사람이 사과를 안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요?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정당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