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4969767&code=11121400
미국의 폭스뉴스가 탈북자들을 인용해 ‘북한은 해킹 등 사이버전쟁을 펼칠
3만 명의 병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능력은 CIA(중앙정보국)에 필적한다’고 보도했더군요.
또한 북한의 전자전사령부에서 일했던 한 탈북자는 북한의 자동화대학에서
한 해 100~110명 가량의 해커들이 배출된다고 증언했는데
얼마전 농협전산망 마비의 주범이 북한의 해커부대로 지목되면서 알려진
북한의 사이버 조직을 보면, 총참모부 정찰총국 산하 해킹 전문부대인 ‘121소’가 있고
소속 부대원들은 ‘미림대학’(지휘자동화대학) 출신으로 전문해커만도 100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북한이 사이버전을 준비하기 시작한 시기가 1980년대 후반이라고 하니
그만큼 사이버 테러에 대한 능력도 커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북한은 앞으로도 우리의 사이버 방어능력을 계속 시험할 것이고,
사회혼란 조성을 위해 도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공격 목표 대상도 원전, 공항, 지하철 등
파급 영향이 큰 국가기간망으로 확대되는 등 과감해지고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버공격은 이제 군사적 도발과 맞먹는 안보 위협이르렀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련제도와 법령을 하루빨리 정비해 나가야 할 듯싶네요.
또한 북한군의 전자전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 군의 사이버사령부의 능력 또한 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여건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