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미군이 이번에 묻은 고엽제의 후유증

브랜든 히트 작성일 11.05.24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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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엽제의 문제점

고엽제는 맹독성 제초제이다. 제초제라는 것이 그저 풀이나 말려죽게 하는 독약이 아니다. 농부들이 빚에 못 이겨 자살을 할 때 파란색 살충제가 아닌 노란색 딱지의 이 제조체를 마신다. 제초제가 가장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살충제를 먹고 바로 구토시켜 살려낸 사람은 봤어도 제초제를 먹은 사람을 살려낸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이 고엽제는 제초제 중에서도 다이옥신을 주요 성분하는 가장 맹독성 제초제이다. 베트남의 밀림의 거대한 나무들을 비행기로 대충 뿌려 다 말려죽일 정도로 강력한 독약이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문제는 이 제초제의 주요성분인 다이옥신은 햇빛을 받아야 분해가 되는데 왜관 미군기지에서 지하로 흘러들어간 고엽제는 그렇게 분해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지금도 그 맹독을 여전히 유지하며 이 땅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우리 파월 장병들의 생명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미군은 베트남에서 고엽제를 뿌린 곳에 주로 우리 월남파병 군인들을 투입시켜 지금도 파월 장병들 중에는 온갖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 후대들 중에 많은 기형아가 태어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고엽제가 살포된 지역에 살던 베트남 사람들은 암 등 10가지도 넘는 갖가지 불치병에 시달리다 죽어갔으며 차마 보기에도 끔찍한 기형아들이 수없이 태어났다.

고엽제만으로 베트남 주민들 수십만명이 희생되었다는 것이 공식통계이다.


후유증이 이렇게 심각하다보니 미국은 쓰고 남은 고엽제를 미국에 가져가 안전하게 폐기할 대신에 한국 야산에가 그대로 파묻어 버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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