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등록금 자살 16명, 많은 거 아니다

카스파스키 작성일 11.07.26 1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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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 “등록금 자살 16명, 많은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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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등록금 자살자 16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다”라고 생명의 가치를 경시한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와 <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19일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김 목사는 설교자로 나와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김 모 교수가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자살자가 한해 2백명 내지 3백명이라고 말하는데 자세히 조사했더니 16명에 불과했다“며 ”한 해 만 몇 천명 자살에서 16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김 목사는 또 “무상복지를 주장하던 선진국들이 지금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다”며 무상급식, 무상의료 등에 대해 비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 이춘식 한나라당 의원, 보수단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인 이상훈 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홍도 목사의 설교를 비롯해 ‘복지 포퓰리즘 추방을 위한 기도’ 순서 등으로 구성돼 정치색을 띤 집회로 전락했다는 반응이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김 목사는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겨냥해 “지옥 간 대통령이 2명이나 있다”고 할 정도로 평소 ‘거침없이’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왔다. 지난 대선 직전 “예수 잘 믿는 장로님이 경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신도 3만여 명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을 물기도 했다. 금란교회는 감리교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지닌 대형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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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종교와 정치가 크로스 하면 종교로서 가치가 없지....


종교가 아닌 쓰레기들이 돈처먹는 집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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