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나?

치노짱 작성일 11.08.18 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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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은...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현재의 필리핀이다..정도 될 껍니다.

 

자본주의 시장 원리라는 것 자체가...'부자'라는 존재가 있는 한 분명 거지라는 존재 또한 있다는 겁니다..
경제는 100만원이라는 돈은 이미 정해져있고 그 돈을 100명에서 나눠 먹는데 본인의 능력에 따라 1만원을 먹을 수도.. 99만원을 먹을수도 있다는 것..
이건 어느나라나 자본주의 국가라면 동일 해당 사항입니다..

 

근데..
대한민국이 진짜 당장 눈앞에 썩어가는 현실이..
위에서 말한 분배가..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는 어떡게 해볼수 없는 단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일단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아무리 노력하고 공부하고 자기 개발해봐야...
그 굴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소득으로 분류되는 계층간의 이동은 교육이라는 사다리를 통해 가능해지는데..
요즘 보세요..
어마어마한 사교육비 없이 한국의 주요대학 어디 문턱이라도 갑니까?
아 물론 천재 수준의 수제들이야 있기야 하겠지만 정말 그건 0.01%고..보편적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제는 돈지랄로 한국 주요 대학도 모잘라서 sat (미국 대입시헙)을 보는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정말 시험 기회 조차 잡을 수 없는거죠..

 

또, 전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들의 수준은 100위권에 하나 발 들여 놓는 수준인데..
등록금 부담률은 세계 2위...
즉, 외국으로 나갈 돈만 있다면 외국에서 대한 어중간한 대학 나와도 우리나라 최고 대학 나온 것과 비슷 혹은 상회하는 학력의 소유자가 되는 겁니다..
서민의 자식으로선 정말 말 그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기는거죠..

 

이렇게 되면...
공부에 그렇게 열중 할 필요가 없어지죠...당장 학생들이야 희망찬 얘기를 해줘도 공부를 하기 싫어할탠데
어른들, 선생들 스스로도 공부에 동기부여를 못시키는데 애들을 어떡게 공부 시키겠습니까?

공부는 해서 뭐합니까? 공부해서 세계2위 수준의 등록금 내고 졸업하면? 취직이나 제대로 됩니까? 라는 질문에 답은 없죠..
지금 우리나라의 광적인 교육 열품 뒷 세대에는 국민 전체적인 학력 저하 현상이 올 겁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대다수의 대학은 문을 닫겠죠..

 

먹고 사는 일도..
당장 알바를 하자니..결국 언발에 오줌 누기고...
미.친듯이 노력해봐야..결국 대기업 재벌들의 톱니바퀴 재료로 들어가서 노예 처럼 사는 꼴이고..
결국..
일손을 놓는 잉여인력이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길거리엔 노숙자와 거지들이 들 끓고
밤거리엔 창녀들이 외국인 남자를 찾아 거리로 나옵니다..
각종 범죄는 일상이 되어가고 범죄조직은 세력을 키웁니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끼니나 때우면서 일확천금만을 쫒게 됩니다..

 

이 현상의 시작은 이미 시작이 된 것이..

현재 여대생들 상대로 설문을 하니..왜 대학을 다니냐고 하면

예전 같으면 '전공 분야에서 최고의 커리어우먼이 되겠다' 뭐 이런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 할 것입니다..

근데..요즘 20대 초반 여대생들은..

'학벌이 좋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집에 시집가니까..' 라고 합니다..

취집이죠 말그대로..

이건 우리나라 여성들이 아둔해서가 아니라 전세계 공통입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여자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이냐..

경제가 어려워서 여자들이 벌이가 시원찮아지고 취직의 경쟁이 심해지면 본능적으로 숫컷에게 의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에게 가장 어필하기 쉬운 것이 바로 섹,스어필이죠...

 

 

더 나아가 이제는 한국남자들 중에 취집을 갈 대상은 점점 적어지니 슬슬 눈길을 외국인에게 돌립니다..

지금 당장도 이태원 나이트 클럽가면 선진국 남자들은 여자 한번에 2~3명씩 대리고 논답니다..

(보통은 머리에 똥 차서 백인=선진국 시민 이라고 생각하는 년들이 많지만 흑인도 아프리카 흑인은 사절이고 유럽,미국 흑인이면 부왘이라더군요)

현재에도 한국남자들은 마치 여자를 대려가려면 엄청난 부자에 공주님 처럼 받들어 모셔야 시집 '가주시겠다' 식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자신은 200만원도 못 모은 주제에 남자에겐 2억짜리 집을 해오라고 하죠..

이미 이 잉여인력의 확산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쯤 상황이되면 아무리 놀부심보로 가득한 부자라도 최소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 할 때가 됬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다수의 갑부, 기득권은 이미 나라를 팔아먹어서 그 기득권자리를 꿰찬 친일파 핏줄입니다..

이들에게 나라가 위기이니 자기 곳간 열라고 하면 하겠습니까? ㅡ_ㅡ;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전제산 팔아서 나라 독립시켜놨더니 최소한의 대우는 커녕 후손들이 기초수급생활자로 살고 있는 나라에서 누가 나라가 위기라고 자기 곳간 열겠습니까?

 

자국민의 잉여인력을 제대로된 사회 일원으로 환원시키는 일에 재벌이나 정치권이 골치 아프게 나설 것 없이

그냥 값싼 외국인 노동자 대려다 쓰면 되는 것이고 (이건 이미 진행중이죠)

거리가 불한당들과 거지와 창녀들로 끓어 넘친다면 그들은 자신들만의 도시 영역을 만들고 아에 다른 세상에서 살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도 이미 강남 강북 나눠서 잘사는 곳 잘 살지 못하는 곳으로 나눠지고 있죠.. 애들 점심 먹는거 가지고도 못사는집 애와 잘사는집 애 나눠서 먹이자고 하는 마당에 이것 역시 진행중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정치권을 믿겠습니까?

마치 서민의 편에서 서민을 위해서 싸운다는 온갖 정당들도..

정작 자신들 호주머니에 돈 들어오는 연금법은 연평도 폭격 혼란을 틈타서 단 한명 (유시민의원)을 빼고 만장일치로 통과 시키는 이런 개쓉색히덜을믿을 수 있을까요?

이명박이니 한나라당이니 민주당이니 신한국당이니 민노당이니

뭐..다 정도의 차이이지 큰 그림을 보면 이십색히덜 다 똑같은 국민 우롱하는 좆같은 새끼들인건 사실입니다.

왜냐?

나라를 위해서 희생했던 사람들이 어디 잘되는 꼴을 보여준적이 있는 대한민국 역사입니까?

오히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싸우던 사람들 때려 잡은 넘이 대통령 해 먹는 꼴을 보여준 역사이죠..

저 색히덜이 자기 주머니만 채우려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죠..

 

 

전 그래서 지금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말그대로 선진국에 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느냐..

아님 필리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후진국으로 도퇴하는 나라가 될 것이냐..

어짜피 같은 개색히들이지만...

진짜 그래서 다음 대선에 누가 될 것인지가 전 우리 세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혹시라도..진짜 그 하는 일 하나없이 뒤에서 조용히 숨 죽이고 있다가 이사람 저사람 굴직굴직하게 몇마디 나오면 자기도 같이 말한마디 툭 던지면서 (그마저도 책임감 없이 'xxx 하는 것은 국민들의 뜻이 아닐 것..' 이런 식) 마치 지금 나오는 여론이 자기의 의도였다는 식으로 씨부리는 그년...

일왕에게 혈서로 맹세하고 만주벌판에서 독립투사 살해하다 대통령된 그새끼 좆대가리 끝에서 태어났다는 그 이유하나 만으로 지금도 이나라 정부여당 수장급으로 앉아 있는 그런 년

이런년이 혹이나 대통령이 된다면..진짜 우리나라의 미래는 현재의 필리핀으로 가는 고속 익스프레스 열차를 탔다고 장담하고

지금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더이상 미련 없이 시민권을 신청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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