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한국소, 미국사료 먹어 진짜 한국산 아냐"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2007년 주한미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소는 미국산 사료를 먹기 때문에 한국 쇠고기는 진짜 한국산이 아니다"라고 한국소를 비하한 사실이 11일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이 입수한 <위키리크스> 공개 외교전문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2007년 6월5일 버시바우 당시 주한미대사와 만난 “몇 안되는 축산업자와 귤 재배자들 때문에 한국이 한미 FTA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한국 쇠고기를 살리자고 주장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간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한미FTA를 비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밖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맹비난하는 등 미국정부의 지지를 얻기 위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흥미로운 대목은 버시바우 미 대사가 MB의 적극적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MB의 대표 공약인 대운하 계획에 대해 “억지스럽고 구식이거나 환경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받을 수 있다며 냉소적 시각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버시바우 대사는 대통령 투표가 있던 12월19일 전문에서도 대운하 계획에 대해 “대사관이 알아본 바에 따르면 이명박의 대운하 계획은 한국 경제를 부흥시킬 요체가 아니며, 다른 선거 공약들도 그저 그렇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고, 그의 전망은 훗날 그대로 적중했다.
=====================================================================================
쥐새키가 나는 정말 무식하다고 미국에 고백했네 그려..
한우와 미국소는 유전자가 달라서 외모,맛,성장률등이 모든게 다른것이다...10 할넘아..
대 가 리 에 들은게 있어야쥐...ㅉㅉㅉㅉㅉㅉ
미 대사 버쉬바우가 마음속으로 쥐 를 어떻게 생각 했을까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