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의개1새가 그러더군요 최고라구...
아마 "니들이 말하는 저질신문이면 왜그리 많이 처보겠냐"는 반문이겠지요
외국의 언론사중에 글로벌하게 신뢰를 얻고 정직하다고 정평이난 신문들, 발행부수도 많지않고 점유률도 적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중.동 3개 메이저 언론사의 발행부수가 전체신문의 70%나 됩니다.
점유율은 40%던가 아마 그럴겁니다.
유료로 구독하는거빼고 화장실 뒷닦기용이나 냄비받침용등 포함해서 버려지는 무가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지요
어릴적 문방구 앞에서 파는 쫀득이는 주낸 맛있었죠
초딩애들의 점유률은 아마 대단했을거예요. 아마 쫀드기 하나에 몽당연필 하나라도 껴줬으면 더 많이 팔렸겠죠
그럼 그 쫀득이가 양질의 식품이냐면 그건 아니죠
앞으로 돌아가서 '구독률이 높은게 양질'로 평가된다면
피끓는 전국의 남성을 한때 사로잡았던 선데이서울이나 맥심은 졸라게 양질도서겠군요
사실 조선일보는 박통정권이 시작될 무렵엔 진짜 별볼일 없는 신문이었죠
그러다 정권의 입맛에 맛는 후빨질(독재찬양, 유신찬양)을 해서 상승세를 타다가
신문에 글 한 번 잘못올리면 남산에끌려가 고문받던 전두환시절에 초급급상승세를 탑니다
남들은 해직에 지명수배에 고문에 피똥싸고 있을때 얼마나 후.장을 잘 빨아줬는지 갖은혜택(면세 감세)은 다 받으며
무가지에 경품끼워팔기로 세운게 지금의 구독률이지요
저, dj 정권때 조선일보가 했던 tv 광고 "할 말은 하는 신문" 그거 보다가 뿜었더랬지요
할말을 하고 살수있도록 해준게 6.10 민중항쟁이었는데 그땐 뭐 하고 자빠졌다가 할말해도 아무일 없을때
악을 박박쓰는지... 참 그것도 자랑이라고..
뭐 조선일보가 친일을 목적으로 탄생했다는 태생적 비화는 둘째치더라도
최소한 많이 팔리고 구독하니 좋은신문이다 믿을 수 있는 신문이다 라는 헛소리는 안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