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서로 의지하면서도 침투되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후보도 사실은 내가 싫어하는 후보가 있었기에 좋을 수 있었습니다. 미워했던 마음 우리 모두 용서하고 털어 냅시다."
알바 글이 지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쭉 찾아보려 지금껏 쓰여진 글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아... 알바가 있어 우리가 있었구나...
우리끼리 이야기 하고 난리쳤으면 그저 자위질을 할 뿐으로 느껴질 뿐이구나.
소중한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이 소중한 깨달음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세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