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6년前에 올린글]아로요, 한국산 전자개표기 조작하려했다.

석종대 작성일 11.11.20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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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6년前에 올린글]아로요, 한국산 전자개표기 조작하려했다.


필리핀 대선부정 아로요, 한국산 전자개표기 조작하려했다. 고유번호 : 44505 작성자 : 석종대 작성일 : 2005-6-29 13:45:51 조회수 : 1403 추천 : 16 아로요의 대선부정개표지시 의혹과 한국산전자 개표기 수입과정의 문제점


2003,5월 한국산 전자개표기 수입계약 체결


2003,6,2~4 아로요 한국방문
(이때 한국산 전자개표기 조작수법 전수 및 아로요 부정개표로 재선확신)

2003,10,4 한국산 전자개표기 수입과 함께 아로요 대선 불출마 번복

2004,1,13 필리핀 대법원이 필리핀 전자공학 박사들이 제기한 ''한국산 전자개표기에 대한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사용금지명령 내림.
(국내언론,3개월후인 4,15총선 4일전인 2004,4,11일 처음보도, 좀더 일찍 보도되었더라면 4,15총선에서 전자개표기 사용 저지에 직면했을것)

( 필리핀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선관위가 거액의 입찰을 실시하면서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서둘렀고 필요한 재정적, 기술적, 법률적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선관위가 지난해 3월 입찰업체들을 상대로 시험을 실시했을 때 99.9995% 이상의 개표 정확도, 집계결과 이중입력 방지기능, 개표 집계결과의 감시추적 상황 출 력 기능, 해당분야 납품경험 등 선관위가 내건 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가 퍼시픽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법원은 판시했다.)

2004,5,10 필리핀 대선및 국회의원 선거 실시 수개표

2004,5,27 아로요 100만표차 승리.

2005,6,12‘대선 조작’ 수렁 빠진 아로요
아로요, 선관위원과 100만표차 승리 개표조작지시의혹 휴대통화 도청테이프 공개.

2005,6,29 아로요, 대통령 선관위원과의 휴대전화통화에서 100만표차 개표조작에 의한 부정선거 지시 시인

대규모 시위·쿠데타설에 政情불안

한국의 김대중-노무현은 세계적인 부정선거 획책 파렴치한 집단으로 낙인.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세 악마의 깽판으로 인해 대한민국 이미지 실추 ,선진국 진입 20년 늦어짐.
(한줌도 안되는 악의축 독재자 몇놈의 농간에 7천만 동포가 고통을 받고 있다.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패망월남식 모델로 공산화 되면 30~40년 후퇴하게 됨.
(5천년동안 우리 선조를 괴롭힌 중국의 개가 될가능성 다수,지금현재 김정일은 중국의 지원이 없으면 정권이 붕괴되는 관계로 김정일 정권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중국의 김정일 지원을 위하여 수십조,수백조원을 들여 개발한 대한민국의 핵심기술인 반도체공장까지 중국에 갖다바치는 매국노 김대중,노무현)

시간은 지금 자유 대한민국의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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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로요… 대선 때 선관위원과 ''부적절한 통화''
[중앙일보] 2005-06-29 05:53



[중앙일보 기선민] 글로리아 아로요(58.사진) 필리핀 대통령이 2001년 취임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 대선 투표 기간 중 선관위 위원에게 전화해 선거 대책을 논의한 내용이 담긴 도청 녹음 테이프가 발단이 됐다. 이로 인해 그는 대선 결과를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왔다.

27일 아로요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빨리 털어놓지 못해 유감이다. 판단 실수였다"며 전화 건 사실을 시인했다.

3주 동안 "사실무근"이라며 펄펄 뛰던 데서 180도 바뀐 것이다. 이달 초부터 수도 마닐라에서는 시위대 수천 명이 모여 "아로요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사임을 요구해 왔다. 대통령이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하야 압력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지도는 이미 곤두박질쳤다. 곧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정국은 지난 10일 국가정보국(NBI) 2인자 사무엘 옹이 문제의 녹음 테이프를 공개하면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테이프 내용은 아로요 대통령이 한 선관위 위원에게 전화로 "야당 페르난도 포 2세 후보와 100만 표 이상 차이로 이길 수 있겠느냐"고 묻자 "표 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한 것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한 테이프는 군부 관계자에게서 건네받았다고 옹은 밝혔다. 이에 대해 아로요 대통령은 "테이프는 조작된 것이며 개혁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음모"라고 주장했었다. 그는 TV 연설을 한 이날도 "대선 결과가 어찌 나올지 신경 쓰여 이곳저곳에 전화를 걸던 도중 선관위 위원과도 통화하게 됐다. 선거 결과 조작은 결코 없었다"며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

필리핀 선관위는 선거 기간 중 후보가 선관위와 접촉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옹의 폭로 이후 필리핀에서는 테이프 일부 내용을 본뜬 휴대전화 벨소리가 4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되는 폭발적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벨소리 중에는 빌리 조엘의 ''어니스티(honesty.정직)''를 배경음악으로 한 것도 있다.

경제학 박사 출신인 아로요는 1992년 상원의원에 압도적 득표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 2001년 부통령으로 재직 중 영화배우 출신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대통령이 됐다.

기선민 기자 murph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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