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peter.tistory.com/1671
잼있네요. ㅎ
동영상도 있어요. 지들이 찍어놓은거. ㅎㅎㅎ
첫 장면에 서장이 어딘가로 계속 통화를 합니다.
- 어딘가에서 지령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
그리고 시위대 쪽으로 들어오져.
- 일부러 맞으러 들어왔다는 근거 -
들어오면서 계속 하는 소리가 "의원들이 불러서 들어가는데 당신들 대체 뭐냐"
- 캡쳐 달리더군요. 무슨 개소리냐, 어이없다. 식의 ㅎㅎㅎㅎㅎㅎ -
그리고 한명 ,두명 건들기 시작하더니 파묻고 때리는 장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카메라 밑으로 내리네요.
- 폭행이 시작될 쯤 첫 장면만 모자건들고 흔드는 슬로우 모션을 보여줍니다. 저 정도가 뭐 맞은거냐? 식으로 ㅎㅎㅎㅎㅎ -
대단합니다.
저 역시 fta 반대합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잘못한게 있다면 책임져야죠. 대화하러 가겠다는 서장 가로막고 줘패놓고는 열혈지지자들 트윗 이용해서 저리도 적극적으로 아닌척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정복입은게 잘못이다?
그럼 사복입고 줘 터지면 ...? 경찰인지 몰랐다? 대화하러 들어가는 서장인지 몰랐다? ㅋ 사복 보다 정복이 훨씬 안전하다고 판단한거죠. 어차피 경찰이라는것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고 시위대의 습성이 뭔가 잇으면 주변에다 소리를 지르죠.
경찰이다. 잡아라. 죽여. 등등등... 그리고 나하나 액션떠도 묻힐 수 잇는 분위기 만들어 놓쿠 본격액션 시작. ㅎ
여기 시위현장 나가보신 분들 많을 테니 이런건 생략. 양심에 발 올리고 제말이 틀리다고 하시길...
여튼... 부른다고 . 현장 정리 해 보겠다고 몸소 불구덩이에 뛰어든 서장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ㅈ ㅏ. 별개의 문제를 가지고 논하지는 맙시다. fta와 폭력은 엄연히 다른 사안입니다. 당신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세요.
fta의 결론은 국민의 심판이겠죠? 시위대에 의한 경찰서장이 폭행당하는 것이 하늘의 뜻은 아닙니다.
자신들의 행동을 무조건 정당화 하려는게 역겨워 한글 올립니다.
P.s 동영상 마지막이 인상깊네요. 생각있는 사람 몇몇이 반복해서 소리지릅니다. "폭력은 안됩니다!!! 폭력은 안됩니다!!!" 이미 인터넷에서 개나소나 기자해보겠다고 찍는 카메라는 바닥을 촬영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