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이야기지만 한나라당 보좌진(보좌관, 비서관 포함) 중 민노당 당원이 있다고 한바탕 난리를 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당원도 있고 당비도 한나라당이 아닌 그쪽으로 낸 년놈도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은 없을까요? 더 많았으면 많았지 줄지 안았을겁니다. 보좌진은 대부분 젊은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 정권이나 여당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총학생 회장 출신 같은 운동권들도 많이 포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적과의 동침입니다.
국회의원 1명이 쓸수 있는 보좌진은 4급 2명, 5급 2명,6급,7급,9급 각 1명씩에다 인턴 2명을 쓸 수 있답니다. 참고로 호칭은 4급은 보좌관이라 부르고 그 외는 비서관으로 부릅니다.
직급별 서열도 엄청 심합니다. 한끗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996년 총선에서 종로에서 당선 된 후 떨어진 이유가 당시 5급이든 김유찬비서관이 약속한 4급 보좌관으로 승진 시켜 주지 않았다고 민주당에 꼬질려 바쳐서 선거법 위반 300만원, 범인(김유찬) 은닉 도피죄 400만원 해서 도합 700만원 벌금 받습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수가 현재 183명(민주당 88명)이라니 보좌진을 최대 9명까지 쓴다고 하면 무려 1,647명의 보좌진이 있습니다.
이 1.647명 중 프락치가 몇명이나 있는지 모릅니다. 각 보좌진은 해당 국회의원이 성향 분석을 철저히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원래 뽑을때부터 지연, 학연, 인연등에 의해 뽑는 수가 많아 인정상 그러하지도 못합니다.
보좌진 간의 갈등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조직내 화합등도 일반 사기업보다 높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의 어느 조직에서라도 능히 살아 남을 줄 알았는데 모 국회의원 비서관 몇달 하더니 천적을 만나 보따리를 싸더군요. 그러니 한나라당의 이념과 맞지 않는 보좌진이 분명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철저한 수사 후 밝혀지겠지만(안 밝혀질 수도 있고) 이번 사건은 한나라당을 궁지에 빠트리려고 하는 불순 세력의 개입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천하에 밝혀내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충격증언, 좌파친구들이 한나라당 비서관으로글 쓴 이 :석종대 등록일 :2011-12-05 20:03:50 | 조회 :26 | 추천 :3
충격증언, 좌파친구들이 한나라당 비서관으로
[동영상 원본출처:참깨방송 / 편집:석종대] 2011.11.9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던 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온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변종국군이 밝힌 충격적인 내용이다.
2006년 12월4일자 조선닷컴에서 보도한 '민노당원 30명이 한나라당 비서관 한나라서 자체 모임 가져…민노당에 후원금도'라는 기사에서 확인되었듯이 한나라당의원들이 한총련에서 좌파 공부하던 민노당원을 대거 한나라당 비서관으로 채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위 변종국군의 증언으로 인해 사실로 확인 된 셈이다.
보도 내용 가운데
'민노당원으로 한나라당 B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던 L씨는 “젊은 민노당원들은 학생회와 시민단체 등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한나라당 의원들의 정책입안을 돕고, 한나라당 의원은 민노당원에게 생계를 제공하는 공생관계”라고 했다.'
는 내용은 자유민주수호 성향의 지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나라당의원이 국회활동중에는 자유민주수호지역민과는 정반대의 성향인 한총련소속 좌파 공부하던 민노당원들을 비서관으로 채용하고 이들에게 정책입안에 대한 코치를 받고 있다는것이다.
이제 자유민주수호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다. 10.26재보선 당시 선관위의 DDos공격 사건과의 관련성은 없는걸까?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가 없다. 한나라당외에 대안이 없지않느냐고 항변하는 자유민주수호 운동한다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지금쯤은 정신을 차렸는지 궁금하다.
2012년 18총선에서 이미 빨갛게 물들어버린 한나라당의 대안세력이 나오지 않는디면 이나라는 좌빨성향의 자칭중도 이명박정권의 묵인아래 이미 민노성향의 반역세력이 장악한 언론과 선관위에 의해 좌빨 성향의 야당과 한나라당 명찰을 부착한 좌빨들이 국회의사당을 붉게 물들이게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