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노무현과 평검사의 대화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 평검사 놈들은 전부 2008년 명박 당선 당시 중간간부급 검사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었다더군요. (한겨레기사)
그 때 평검사 놈들 노무현에게 뭐라고 징징댔느냐.
강금실 법무부장관이 인사를 결정하는 것을 가지고 전하 아니되옵니다, 도 아니고 야 안돼애애애애 하면서
인사권을 검찰총장이 쥐고 있을 때만 검찰의 투명성이 유지될 수 있고 검찰이 거듭날 수 있다 거품 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꼬라지는?
현재 인사권 검찰이 다 쥐고 있죠. 수사권도 난리 끝이 지들이 완전히 뺏어갔습니다.
멀쩡한 민간인 사찰부터 시작해서 벤츠여검사까지 쓰레기집단임을 여실히 보여줬슴다.
그 때 평검사놈들이 떠들었던 것과 현실, 엄연히 다릅니다.
그렇게 그놈들이 중간간부가 되었다는 거, 웃기죠?
개종자들이란 근본은 변하지 않네요.
말이 통하지 않는 집단이고, 말할 필요도 없는 집단.
싸그리 박살내도 정신 못차릴 집단이란 거, 그래서 공중분해해야 할 집단이란 거.
4년 세월동안 꾸준히 증명해줬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 때 한 말이 있습니다.
"지금, 오늘밤이라도 당장 민변 쪽 변호사들 모셔다가 인사위원회 구성해서 인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되고 여러분도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안좋게 했어야 더 맞을 때도 있다는 거, 다시 깨닫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