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자리는 "사회지도층"의 자리가 아닙니다...
국민의 머슴을 하겠다고 하여 뽑아줬더니, 국민 머리위에서 군림하려 드네요...
어딜 감히 국민을 시험하려 들고, 평가하려 들고,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인가요?
국민과 소방관께 사죄를 하라고 했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유감이다" ... "소방서비스가 개선되길 바란다"...???
고개숙여 소방관께 사죄드리고, 국민께 근심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사죄해야지...
소방 서비스가 문제가 아니라 지사가 가지고 있는 권위의식이 문제지...
장난전화로 오인한게 아니라... 이건 장난전화로 받아들입니다.
건방진 XX...
국민의 손으로 뽑았으니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저도 투표 잘않했지만... 최근에 MB, 5세 훈이, 거기에 지사님까지 뵈니까...
투표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다들 총선/대선에서는 머슴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읍시다...ㅠ.ㅠ
한표 한표 구걸할 때는 시장, 판자촌, 노숙자 찾아가서 비벼대고
뽑아놓으면 하나같이 눈귀 막고 입만 살아서...
진정 대한민국 정치판에 제대로 생각이 박혀 있는 사람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