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방지하기는 커녕 더 증대시키려고 작정한듯
교과위 법안심사소위 회의록 -
▽노재석 수석전문위원=김기현 의원 법안에는 학교폭력에 ‘강제적인 심부름’을 추가하자는 내용이 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교과위 간사)=그런데 심부름은 시킬 수 (있지 않나).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빵 셔틀(강압에 못이겨 빵을 사다주는 학생)을 얘기하는 것이다.
▽안 의원=빵 셔틀이 뭐냐?
▽조 의원=내가 안 의원과 같은 반 친구인데 딱 100원 주고 “야, 빵 사오고 라면도 하나 사오고…” 이렇게 시키는 것이다.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학교 내에서 학생 간에 발생하는 것이다.
▽안 의원=그것은 시킬 수 있지 뭐.
▽조 의원=갈취하는 것이다, 갈취!
▽안 의원=그런데 그것이 잘못됐지만 폭력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것 아니냐.
▽조 의원=위협을 하니까 정신적 폭력이다.
▽안 의원=그러니까 위협을 했다는 것도 애매하지 않나?
▽조 의원=이것이 심하다. 학교 안에서 심하다.
아래 링크는 뉴스
개인적으로 저 안의원님한테 만원한장주고 강남에 아파트 좋은거 한채 사오고 남는 거스름돈으로 벤츠하나 사오라고 시키고 싶네요 본인의 생각대로라면 폭력과 갈취가 아니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2302207&date=2011123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