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대경관과 mb자서전 논란을 보고...

글로벌비전 작성일 12.01.27 1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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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대경관과 mb자서전 논란을 보고...

 

제주도가 7대경관에 선정되었다고 티브이와 언론등에서 대대적인 선전을 하더니,

그 대단하고  다양한 쑈는 결국 정권의 퍼포먼스에 불과했던것은 아닌지....,

여기에도 어김없이 청와대가 관련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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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카뉴스  클릭 )

 

김윤옥씨가 제주도 7대경관 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이라네요..

 

 뭔가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과 모종의 잇권, 거기에 국제 사기꾼이라는 3박자가 들어맞은건가요..?

 

결국 죽어나는것은 국민혈세군요...수백억원의 전화요금과  수십 혹은 수백억원의 이벤트 대가비는 결국 국민 혈세를 가지고 장난을 친것이고 또 국민들은 놀아난건가요...?

 

KBS의 "추적 60분" 제작진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이벤트를 진행한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의 정체와 제주도의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을 취재해 보도했는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 재단 본부를 찾아가보니 재단 사무실은 없고, 주소지는 재단 설립자 버나드 웨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었다고...

더우기 재단은 스위스 전화번호부에도 나와있지 않고, 취리히 관광청이나 시민들도

재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보도를 하고있습니다.

 

전화 홍보비만 수백억원이 들었으며,

자연경관 선정 대가로 들어간 돈은 밝혀지지않았지만,  몰디브등 타지역의 사례로 볼때,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은 족히들어갔을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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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제가 되고있는것이 소위 mb의 자서전입니다.

뉴스를 보니, 그 출판과 관련하여 공무원인 청와대 행정관이 번역을 담당했으며

청와대 경비인 혈세로 지불되었다는 의혹을 사고있다는것입니다.

 

 오마이뉴스에 의하면,"자서전 영문 번역을 국가공무원인 청와대 공식 통역관이 했다는 점도 문제지만, 수억 원 이상 소요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출판 비용의 출처 역시 명확치 않다.

 

미국의 한 출판업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자서전은 제목 그대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

 

고 꼬집었다."

 

특히 "상업출판사인 소스북스가 '안 팔릴 것이 뻔히 예상되는' 이 대통령의 자서전 마케팅에 수십억 원을 쏟아 부었다는 점에서 비용의 출처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출판 비용은 모두 출판사에서 부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더 웃기는일은 서평이 도마위에 오르고있는데,자연경관 선정에 공공기관이 전화를 사용한것처럼, 서평이 알바를 동원되었다는 의혹을 사고있습니다.

 

 평가동원을 의심케하는 이례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혹평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평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이 부패한 정치인의 싸구려 소설이 자신의 자서전 옆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본다면 무덤 속에서 통곡할 것"이라며 "한국의 대통령에 대해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그가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는 글이라 합니다.


하기야 그런짓의 가능성은 이곳 아고라의 알바들의 활약상을 보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만이 위의 두 가지 사안이 모두 사실이라면,언듯 그것과 유사한 행태가 생각이 납니다.

국가경영을 교회운영과 혼동하고있는것은 아닌지...


 

목사가 자신의 신상을 위해 교회헌금을 자신의 쌈짓돈처럼 유용하듯,

대통령이란 자리를 교회목사의 자리로 착각하고있는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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