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에게 직격탄 날린 경찰... 문책성 전보인사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의 일선 경찰관들에게 설을 앞두고 보낸 격려 문자메시지에 한 경찰 간부가 '심판하겠다'라는 내용의 답신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답니다.
▲ 해당 이미지는 기사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201270100230140011208&cDateYear=2012&cDateMonth=01&cDateDay=27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선 경찰관으로서 최근 수사권 조정에 대한 잘못된 점을 잊지 말자는 뜻을 동료분들과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었다며 "저의 의도와 다르게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저의 글이 대통령님을 비난하는 것으로 오해가 되어 게시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26일 자로 단행된 경감·경정급 정기인사에서 해당 간부를 문책성으로 전보 인사 조치 했다.
이런 개념경찰도 있구나!! 아직 희망은 있다! 소신있는 경찰이다.
표창하고 일계급 특진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