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문제가 이슈가 되어있더군요?
박원순 시장의 아들이 허리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은 거라던데...
강용석의원은 피켓 들고 신체검사 다시 받으란 시위를 하고~
이거 솔직히.. 응해줘도 본전도 못뽑는건 개나소나 다 아는거 아닐른지..
응해주면 또 뭐가 문제가 있었네 없었네 가능했네 어쨌네 말많을껀 뻔한 짓거리 할테고..
그렇다고 무시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질꺼고..
이번참에 전 공익제도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네요.
공익제도란 자체가 결과적으로 봤을때 과거 고위층 자녀들 속칭 백있는 자녀들의
군면제 사건들이 이슈화 되어 만들어진 궁여지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들 주변에 공익다녀오신분들 계시겠지만,
티비에 출연하는 공익 연예인들만 보더라도...
잘만 돌아다니고 잘만 처먹고 잘만 씨부리고,
도대체 저인간이 어디가 모자라서 공익을 갔을까 의구심이 들때가 한두번도 아니고요.
잠깐 공익들과 일을 해본 경험으로 봐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리만치 사지멀쩡한 청년들 많기만 하더라구요.
막말로 현역 들만 봐도 내무반에 허리 아파 누워있는 환자나 무릎환자들 하나둘 없었던 내무반 있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건강히 군복무 마쳤는데..
어찌보면 현역가도 멀쩡한놈따로 환자따로있고, 공익봐도 멀쩡한놈따로 환자따로 아닌가요.
그럴바엔 군생활 편하게 하는 대안 아닌 대안이 되어버린 공익 제도 자체를 형평성에 맞게
차라리 편한 보직으로 대체하더라도 현역복무를 하게끔 하는게 바람직 하지 않나 싶네요.
그래야 이놈의 병역기피 논란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 그리고 요새 뉴스 추세는 댓글을 못달게끔 하는게 추세인가 봐요.
결국 진실이 아니어도 찌라시 기사 한토막에 진실은 묻혀버리게 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