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좌익 = 종북 공식이 성립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점.

좌익도 참 여러가지가 있고 지들마다 떠드는게 다 다르고 

그중에는 조금만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상까지 포진하고 있고.

그래서 그 얘기 듣다보면 '이건 뭐 볍신도 아니고' 정도의 평가받을 애들 천지 빼까리인 것도 사실이고. 

그렇게 조금만 이성이 있으면 알아서 판단이 되는 이야기인데

뭔 말만 꺼내놓으면 선동질에 종북이래. 

그래, 그 선동질에 혹하여 씨벌 우리나라 본토 어디가 뭔 폭발이라도 당했나, 테러라도 당했나, 

DMZ가 죄다 뚫려서 개나소나 다 갈 수 있나. 

끽해야 들어가지 말라는데를 굳이 들어가서 깃발 흔들면서 나오는 게 고작인 애들한테 선동당할 수 있다고 말하다니.

말하는 인간 자체가 쪽팔린 줄 알아야지. 스스로 멍청함 종결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진짜 걔네들한테 혹한거임? 헐)

정확한 종북의 의미는, 

황장엽이 철학적 기초를 작성한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받들어 

남한에 있는 미제노예가 된 동포들을 해방하기 위해 총폭탄의 결의로 테러도 서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 아님?

그렇게 생각 안함? 

덧붙여, 이런 거나 한 번 이야기해봅시다.

국가보안법 7조 1항에는 국가의 존립을 해하려 하거나 민주주의를 해하려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는데, 

엉삼이 때 IMF 이후로 요 개날당과 추종 알바 시끼들은 국가 재정이 휘청거려도 남탓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가 이번에 4대강 등과 각종 자원외교 실패, FTA 손해장사 등등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가로막으려 하여 국가의 존립을 해하려 하고 있고, 

민주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추종하다하다 못해 심지어는 선거 방해의 혐의를 뒤집어쓰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민간인 사찰 및 온갖 비리 등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하려 하고 있는데. 

이거 국가보안법 철저히 적용해서 일망타진해야 하는거 아님?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