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성희롱 관련하여 말씀들이 많으신데 개인적으로는 사과를 하고 빨리 끝맺음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 문제를 일부 언론이 이슈화하든  어쩌든간에 여자입장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나꼼수 입장에서

""이 문제는 본의 아니게 기분을 상하게 만든점은 다음 나꼼수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라고 한다면 쉽게

풀린다 봅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나꼼수에서 그런말이 나온건 사실이고 일부 언론도 이를 이용하는것 또한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나꼼수가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죠...

명예훼손이나 성희롱은 본인 생각은 그럴 의도가 아니였지만 상대방이 그런 모멸감이 들었다면 그 죄가 성립됩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면 애초에 신중하게 말을 했어야죠...

공지영 작가부터 시작한 논란이  이제는 보수언론이 나꼼수를 폄하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도 보이지만

그런 빌미를 준것도 나꼼수 이니까요.

더불어 나꼼수를 듣다보면 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필요없이 너무 18이니 뭐니 하는 육두문자를 남발한다는거 물론 이런것 또한 나꼼수를 듣는 재미이지만

그게 좀 필요없이 지나치다는거...

한층 더 사랑받는 나꼼수가 되려면 이번 사건을 발판삼아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나꼼수를 듣는 사람도 그만큼

많으니 더욱 신중한 편집과 더욱 신중한 언어를 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