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아빠 때문에 숨진 10세女 부검....
"잡귀 쫓아라" 목사부모가 삼남매를 굶기고 매질
감기약 안 듣자 '성경 구절보고 채찍' 숨지게 해
"아이들 부활 시키겠다" 시신 곁에서 금식기도
박씨 부부는 그러나 자녀들의 감기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지난달 23일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금식기도로 치료하겠다"며 자녀들의 바깥 출입을 막고 줄곧 금식을 시켰다. 박씨 부부도 13㎡ 남짓한 자녀방에서 격일 금식기도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 부부는 음식을 먹지 못해 기운이 없는 자녀들에게 지난 1일부터 매를 들었다. "몸에 잡귀가 붙어있으니 이를 몰아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박씨 부부는 성경에 나오는 '아이를 훈육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잠언 23장 13~14절),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고린도후서 11장 24절)라는 구절을 따랐다고 경찰에서 진술
아이들의 사망 사실은 고모부 이모(53)씨가 지난 11일 오전 9시50분쯤 조카들을 보기 위해 교회에 갔다 잠겨 있는 자녀방 창문을 열고 들어가 시신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숨진 조카들 곁에서 기도를 하고 있던 박씨가 '금식기도를 하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데 왜 잡귀들이 와서 간섭하느냐'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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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다.... 개독들
교회다니는 놈들은 사람취급을 하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