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씨에게 묻고싶은 말, 하고싶은 말

가자서 작성일 12.03.09 21:51:34
댓글 10조회 981추천 8

나경원씨에게 묻고싶은 말, 하고싶은 말  [공인중립자님 글] 

 

부제;; 어림도 없습니다.

 

<< 선거를 앞두고 다시 온갖 거짓 음해와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 /당 일각에선 이런 논란에 맞서긴커녕 이를 빌미로 날 끌어내리려 한다 / 편향된 언론의 무책임한 음해·선동으로 피해를 본 나로선 과연 서울시장 선거 패배의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멍에인지 묻고 싶다/  우리 당이, 우리 정치가 이런 음해·선동에 휘둘린다면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비겁한 정치/ 이유야 어떻든 논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건 내 탓이다. 더 이상 이런 논란으로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며 "당원과 중구 구민의 명예를 위해, 나를 지지해준 서울시민, 나아가 국민의 명예를 위해 무책임한 음해와 선동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 그리고 떳떳이 여러분 앞에 돌아오겠다>>

 

글서두 괄호 안에 적시된 내용은 서울 중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견을 열어<<백의종군하겠다>>며 총선불출마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중 핵심 내용이다.

 

필자는 이날 <<끝내 눈물을 보인 나견원 전 의원>>을보고 묻고싶은 말과 하고싶은 말이, 마치 몇일을 굶은 사람의 눈엔 모든것이 먹을것으로 보이고, 뱃속에 한도 끝도 없이 음식이 들어가듯이 그렇게 무차별적으로<<솟구치기 시작>>했다. 물론, 이유는 간단하다. 나경원씨의 우는 모습 그 자체가 너무나도 어이 없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바로 그런 이유로 다음부터 이어지는 일련의 모든 내용은 필자가 나경원 전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던지는 질문의 형식이 될것이다. 그럼 시작한다.

 

일단은 <<나경원 씨에게 묻고싶은 말>>이다. 나경원 씨,일단 일련의 질문을 하기전에 이 이후의 질문 모두를 아우르는 말하자면 가장 포괄적인 질문 하나 하고자 합니다.

 

<<대체 뭘 잘했다고 우세요?>> 

 

이유인즉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억울하고 비통해서 눈물을 흘려야할 사람은 나경원 전 의원이 아니라, 나경원 전 의원으로인해 고소를 당하고 고발을 당했던 국민과 기자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울분을 머금어야만 하는 국민들이어야 정상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묻고 싶습니다. 나경원 씨가 왜 울어야 하는지 말이죠.

 

일단, 본 글과 관련한 질문을 전개하기 위해선 그에 앞서 나경원 전 의원이 결국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던 계기가 되었던 두가지 사건인 <<1억 피부숍 논란>>과<<기소청탁전화>>에 대해 필히 짚어보고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인즉은 이 두가지 사건 모두가 당신이 결국엔 총선불출마 를 선언하게 만든 근본적인 핵심 사건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필자가 당신에게 던지는 일련의 모든 질문에 대한 사항을 언급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1억피부숍 논란>>입니다.

 

애초 시사인 기자는 나경원 전후보의 피부숍 이용에 대해 1억피부숍 이라는 타이틀을 달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경찰이 이사건을 조사했는데 친절하게도(필자주;; 진짜 경찰이 국민에게 이리도 친절했으면 뿅갈텐데 말이지) <<비용은 35∼40회에 500만∼600만원 정도>>라고 발표 했죠.

 

그러니 경찰 발표대로라면 결과적으로는 일단 시사인 기자는 허위사실을 제기한게 맞긴 맞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이 여지껏 의아해 하는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대체 왜 기자와 기자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한 해당 피부과를 고소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바로 그 의문입니다. 정말 왜 그러셧습니까.나경원 전 의원은 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을 서울시장에서 고배를 마시도록한 결정타 였던 시사인 보도와, 무엇보다도 시사인에 그러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병원은 고소하질 않았을까요.

 

따지고보면 시사인 기자 또한 해당 병원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근거로 그런 보도를 했을텐데 ,누구보다도 <<사이버모욕죄>>니<<허위사실유포>>니<<최진실법 발의>>니 하면서 인터넷상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이를 갈았던 당사자께서 말입니다.

 

설사 정말 연회비와 이용료가 경찰 발표대로 500만~~ 600만 원이라고해도 당신은 서울시장에서 백번천번, 아니 만번 정도는 낙마를 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당신은 일전 노무현 대통령님이 퇴임후 거처할 대통령 사저를 마련하기 위해서, 그돈의 일부인 6억원이 모자라 은행대출을 받았을때 나경원 당신 뭐라고 했습니까.

 

<<서민들은 죽어가는데 대통령은 6억원 대출받아 제정신인가>>라고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또한 피부관리 비용이 얼마가 됐든지간에 억울해선 않되는 사람 아닌가요? 정말 말이야 바른말로 당신 말대로라면 작금의 엉망진창 대한망국을 만들어놓은 책임자가 누굽니까. 당신이 몸담았던 한나라집단, 지금의 새누리집단 아닌가요?

 

더구나 당신은 그 집단의 입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비난할때 써먹었던 그<<정치적 표현대로>>라면 당신이야말로 나라를 말아먹고, 국격을 시궁창에 처박아버리고, 자살자가 창궐하는, 그야말로 지옥이나 다름없는 지옥을 만들어 국민의 눈과 몸에서 눈물과 피를 쏟아내게 해놓고 정작 자신과 당신 딸의 피부를 관리한답시고 기백만원의 돈을 썻으니, 당신이야말로<<서민들은 죽어나가는데 나경원은 피부에 기백만원을 처바르다니 당신 제정신인가>>라는 말을 들어도 싸다고할 수 있는데, 그런 당신이 도대체 어떻게 시사인 보도때문에 억울하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세력과 싸워 이기고 돌아오겟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따위의 막말을 입에 담을 수 있습니까. 

 

그도 아니면 당신은 당신 입에서 나오는 말을 되는대로 지껄여도 되고, 남들은 당신에게 입도 뻥끗하면 않된다는 말입니까? 아니, 그도 아니면 당신 역시도 정치인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망할 나라 만들어놓은 책임이 없으니 남이사 국민이 죽어나가든 말든, 국토가 유린되던 말던 내 피부만 가꾸면 장땡 이다 뭐 이겁니까. 

 

그래서 정말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대체 뭘 잘했다고 우세요?

 

기소청탁전화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당신은 또한<<기소청탁전화>>때문에 당신이 이렇게됐다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이또한 필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장면입니다.

 

이 사건의 검찰중간수사결과 발표를 당신만 못봤습니까? 아닐걸요. 분명 검찰에서도<<기소청탁전화한게맞다>>고 했고<<때문에 주진우 기자에게 혐의를 묻긴 어렵다>>고까지 확인해준 사안입니다. 더구나 당시 기소청탁을 암시하는 취지의 메모가 담긴 포스트잇 까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http://news.nate.com/view/20120307n08085

 

그렇다면 대체 당신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까지 억울해 해야 하나요.

 

이또한 당신의 이전의 행각을 빌어서 물어보고자 합니다. 

 

예전<<한명숙님의 뇌물수수관련 1심 무죄판결>>당시에 당신은 한명숙님에게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죄가 더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지만 유죄든 무죄든 이미 도덕성에 흠집이 난 게 아닌가>>라고 말입니다.

 

아니, 한명숙 전 총리님이 개인적으로 무죄를 주장한것도 아니고 당에서 무죄라고 어거지를 쓴것도 아닌, 명백히 사법에서 무죄 라고 확인해준 법적인 사안을 두고<<무죄든 유죄든 도덕성에 흠집났다>>고까지 한 사람이, 이미 검찰이 기소청탁전화에 대한 대개의 정황의 모든것을 확인을 해준 마당에도 대체 무슨 근거로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십니까.

 

더구나 이미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안이듯이 당시 사법이 한명숙 전 총리님에게 무죄를 선고한대에는<<검찰의 피의자와 참고인등에 대한 협박등의 살떨리는 정치공작과 국가폭력>>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실제로도 한명숙 전 총리님이 무고 하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린 판결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에 비해 기소청탁전화 사건 과 관련해 당신이 무고 하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는 당신의 주장일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명숙님 무죄엔 도덕성에 흠집이 났네 어쩌네 하셧던 분이 당신의 그당시 발언대로라면 <<기소청탁과 관련해 이미 도덕성에 흠집이 날대로 나버린 당신의 도덕성>>엔 아무런 관심도 없나 보죠? 그도 아니면 나경원씨 당신의 도덕성은 그 어떤것으로도 흠집이 나지 않는 << 울트라 초합금 도덕성>>입니까 그도 아니면 당신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짜장면처럼<< 제멋대로 웃기는 짜장같은 도덕성>>입니까. 

 

그래서 정말 묻고싶습니다. 대체 뭘잘했다고 우십니까.

 

당신이 왜 우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두번쩨,<<불길 치솟는 그 아궁이가 당신 나경원 아궁이 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기소청탁전화 니 1억 피부숍 논란이니 하는 모든 사건이 누구에게서 나왔습니까. 화성인도 아니고 안드로메다인도 아닌, 당연히 당신 나경원 으로부터 나온 사건들 아닙니까. 

 

옛말에<<아닌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인즉은, 무슨이유에서건 연기가 날만 하니까 나는것이지 괸히 연기가 나는게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더구나 이 속담은 아궁이와 연기 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애초 터무니 없는 소문을 비유함을 뜻하는 속담이 아님 또한 확실히 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상황을 보세요. 피부숍이고 기소청탁전화고 간에 그 속담에 굳이 비율 하자면 그 모든 핵심 의혹들은 당신 나경원 아궁이 에서 나는 연기 정도 될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양심이 있으면 좀 보세요.

 

이게이게이게이게 연기나는수준입니까?  연기의 근원이자 주범인 불길이 아예 치솟아 대명천지를 훤하게 밝히는 수준이지?!!

 

그렇다면 연기도 모자라서 불길이 치솟게 만든 책임을 당신이 져야지 왜 시사인 기자와 네티즌들에게<<눈물로 화풀이>>하면서 책임을 묻겟느니 싸워서 이기겟다느니 하면서 이를 가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런것과 무관하니 끝까지 억울해서 눈물 흘리는게 맞습니까?

 

<<품격없고 천박하기 그지 없는 연설 남탓 좀 그만하길>>이거 누구 발언인가요. 다름아닌 당신, 나경원 씨가 노무현 대통령님 연설에 트집잡는다고 내뱉은 발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아궁이에서 나는 연기도 아닌 치솟는 불길은 당신책임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당시 당신의 발언대로라면 <<항상 남탓만 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당신정말 뭘 그렇게 잘했다고 울면서 이를 가십니까.

 

필자는 나경원 의원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얼굴이 이뻐야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다시말해서 인간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그 인성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을 간절히 하고 있다 그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제가 나경원 의원의 미모에 대해 얘기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측면에서 이야기할때 과연 나경원 의원 당신은 국민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는것을 당신 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해본적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는거죠.

 

정말 당신은 국민들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적어도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경원 의원이 국민을 위해 입법기관에서 책임있게 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이 아니라,<<꿈에 볼까 무서운여자/ 길에서 마주칠까 두려운 여자>>로밖엔 않보입니다.

 

왜냐구요?

 

당신주장대로라면 당신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그저 그 주위사람들만 무고를 일삼고 흠집내지 못해서 안달난,그야말로 인간않된 사람일터이니, 혹여 당신같은 사람과 마주치면 하다못해 당신이 내 발을 밟고도 내가 당신 발을 밟았다면서 폭행 혐의로 고소할 여자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닙니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시사인 보도와 기소청탁사건을 포함해 매사를<<법적으로 고소할것>>이라느니<<법적 대응>>이라느니 하면서, 자신과 관련한 의혹이나 일련의 사실을 입에 담는존재는 그것이 국민이 됐든 기자가 됐든지 간에, 마치 이른아침 잠자리에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눈뜨는일 인것 처럼, 일단은<<법적조처>>운운하고보는 사람이 당신이니까 말입니다.

 

아닙니까? 

 

예전에 패션잡지 화보촬영때 당신에게<<때가 어느땐데 화보나 찍나>>느니<<화보녀>>라느니 하던 네티즌들에게 당신 뭐라고 응대했습니까. <<인터넷에서 근거없이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상황을 왜곡, 과장해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당사자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것/ 현재 인터넷에 유포된 게시물은 일부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해 부적절한 비유를 통해 나경원 의원의 명예와 인격을 침해할 수 있음을 밝힌다>>고했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당신은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것으로 아는데, 한나라집단의 전매특허가 <<법으로 협박하고 폭행해 국민들 입과, 눈과, 귀를 틀어막기>>여서 그랬는지 어쩻는지 몰라도, 아뭏튼 이처럼 단순한 사안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은 물론이고 웃자고 지어준 영광스러운 예명인 화보녀 에까지도 발끈해 <<입뻥긋하면 골로 가는수가있다>>고 경고한 여자인 이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긴 힘들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울 자격이 없는 여자가 맞습니다.

 

대체 뭐가 그렇게 한이 맺히고 뭐가 그렇게 악에 받혔는지는 도무지 알길이 없으나 이명박 집단 초기부터 그 유명한 <<사이버모욕죄 응징>>이니 <<허위사실유포 응징>>이니 <<최진실법 발의>>니 하면서, 당신은 물론이고 당신 집단에 제기되는 온갖 정당하고 합리적인 모든 의혹과, 비난과, 비판에 시종일관<<법적대응>>운운하면서 국민과 언론의 모든것을 틀어막았던 당신이 대체 뭐가 억울하고 뭐가 부족해서 울어야 합니까.

 

정말 당신이 울고싶다면  당신의 기소청탁 전화로 인해 이미 기백만원의 벌금을 물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고 당신이 휘두른 서슬퍼런 사법권력과 정치권력에 상처를 입어 울고 있는 국민과, 언론과, 사법에 먼저 무릎꿇고 사죄하고 용서를 빌고 눈물을 닦아준후 울어도 울어야 맞는것 아닐까요?

 

적어도 당신의 신분이 국회의원 이자 법조인 이라면 말입니다.

 

나경원씨,그래서 제가 진심으로 나경원씨에게 <<하고싶은말>>, 진심으로 충고하고싶은 말은, 저는 정말 당신이 진정한 의미의 국회의원 이라면, 당신이 국민들에게 어떤 존재로 남아있고 각인되고 있는가 하는것을 한번 진지하게 반성하고 되돌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오늘날 지금처럼 당신 눈에서 눈물나는 일은 적어도 없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그게 어려운일도 아니고 너무 늦은것도 아닙니다. 가르쳐드릴까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왜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가장 닮고싶고,가장 배우고싶고,가장 만나고싶은 흡사<<스타>>와 같은 존재로 남아있는지 아십니까. 

 

그분이 추진했던 각종 정책은 별개로 최소한 원칙과 상식을 근거로 국민들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최대한 존중하고 섬기려 했기 때문이고, 정치권력은 물론이고 사법권력까지도 올곧이 국민을 위해 되돌려놓으려 최선을 다하셧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탁건데 <<노무현 대통령님 반만 따라가려는 노력이라도>> 해주세요.

 

그런 노력도 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당신을 비판하는 민심의 통로인 네티즌과 당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언로인 언론에 전사처럼 이를 갈고 싸울것이고, 이후 당신에게 비판을 가하는 네티즌에게 또다시 법적 대응 운운하면서 사실상의 협박을 마다하지 않으며 언로와 민심을 틀어막고 봉쇄하는데 앞장설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림도 없습니다.

 

국민들이 당신의 눈물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아파하는것을 바라는것, 당원과 중구 구민의 명예를 위해, 나를 지지해준 서울시민, 나아가 국민의 명예를 위해 무책임한 음해와 선동에 끝까지 맞서 싸워 떳떳이 여러분 앞에 돌아오겠다던 당신의 다짐이 이루어지는것,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당신이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모든 국민들이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남는걸 바라는것은 말입니다.

 

뭐 그도저도 다 싫다 그렇다면 제가 마지막으로 나경원씨에게 권해드리고 싶은게 딱하나 있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입만 열면 설화를 일으키는 개구즉화 다.>>이거 누가 한말이죠? 나경원씨 당신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20120309_grim.jpg

-------------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양심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사법부의 #판사가 사적인 일로 검사에게 기소청탁했다는것# 에 대해

언론이나 지식인들 정당인들 심지어 사법부수장도 입을 닫고 있다는것이 문제죠.

나경원은 국회의원후보자 박탈당했고 남편은 경찰에서 수사해서 법대로 처리하는것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왜 이명박 정부에서는 전례가 없던 희한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그리고 이런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넘어가는것이 문제인것입니다...........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