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여건으로 최악의 민심을 얻은 mb정부와 새누리당 [님님 글]
우린 항상 여건과 환경, 조건등을 따질때가 있다...
집에 돈이 많아 고액과외를 시켜주고 유명한 쪽집게 선생을 모셔와 자식의 성적을 조금이나마 올려보려는
노력은 부모입장에서는 누구나 가질수 있는 욕심이다...
이런 여건과 조건이 안되어 그런 기대조차 못하는 서민들이 많기는 하지만 허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최상의 여건만이라도 만들어 주기위해 부모들은 최선을 다한다...
이런 최선의 여건을 만들어 주고도 자식이 공부에 흥미가 없다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길을 찾도록
권유하고 대화로 상담을 하며 잘하는 다른 무엇인가에 또 다시 투자하려고 대다수 부모들은 또 최상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최상의 여건...
mb 4년동안 우리나라 대다수의 여건이 한마디로 그들만의 세상으로 꾸려져가도록 최상의 여건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 의석수 거대 여당, 방송사 대표자리 주기, 검경에 측근 인사 중용, 대기업 배불려주기, 4대강사업추진, 한미 FTA 날치기 및 발효, 미디어법통과, 기소청탁관여논란, 디도스 공격, 돈봉투 살포, 그리고 구럼비 폭파까지.........
이 모든 과정들이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어거지로 진행된 경우도 있지만 남몰래 손쉽게 진행된 경우도 많았다..
누가봐도 아주 최상의 조건, 여건 환경이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국민에게 비난을 받던 국민이 울부짖던 물대포를 쏴가며 끝내 이루고야 말았다...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은 어느정도 이루었다... 정말 자신들만 원하던 그것들만....
이쯤에서 살짝만 들여다 봐도 의아한것이 이러한 최상의 여건, 최고의 환경, 최선의 보수인력배치등의 인프라를
구축한 mb정부와 새누리당이 이제껏 4년동안의 결과는 자신들의 뜻대로 닥치고 진행하다보니 다 이룬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국민들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는것이다... 이건 아주 심각한 오류며 무능이다....
아주 최상, 최선의 주변 환경을 만들어 놓고, 최고,최대의 인프라를 방송, 언론, 검찰, 경찰,등 각분야에 구축을 해놓고서도 정작 사회질서, 경제, 소통등의 가장 기본적인 민생정책과 공정성이라는 도덕성에는 거의 빵점수준의 최악 점수를 받아왔다는것이다... 이걸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방송3사가 이건 아니다싶어 파업을 시작하기 바로 3~4년 전 동안 최상의 유리한 여건을 만들었음에도 정작 해놓은것은 미국소 수입과 한미 FTA, 미디어법통과, 4대강사업등과 같은 반 국민의사의 정책들뿐이었다...
서민 경제는 나몰라라하고, 치솟는 물가에 두손두발 다 들면서도 자신들의 최상의 여건을 활용해 돈봉투와 인터넷 검열, bbk기획등 허튼곳에 인력들을 낭비해 버린다...
그나마 이것이라도 해놓은게 어디냐며 반문한다면... 너무나 딱하다...ㅡㅡ;; 장하다...그래.......
혹자는 야당의 반대(?)와 국민들의 방해(?)로 경제돌보지 못했다고 투정부린다..... 이건뭐....ㅡㅡ;;...
방해 안받는 부정 비리의 인프라 활용하는 시간은 남아돌고 경제는 방해받았으니 이모양 이꼴이다??
당췌.... 말이나 못하면....
만약 내가... 아니.. 일반인 아무나...
mb정부와 새누리당 같이 최상의 여건과 사회지도층분야에 걸친 최대의 인프라 구축과 상호 연결선을 만들어 주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정권보다는 분명 더 나은 결과가 나올것임에는 틀림없어보인다...
근데... 왜 이런 최상의 여건을 차려놓고서도 최악의 정권이라며 비난을 받게 될까...
바로... 쓸데없는 허튼곳에 멘탈을 낭비한것이 아니고서야 어떤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무능이라는것이다...
돈많고 학군과 주변 여건이 다 받쳐준다고 공부 다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신의 수준에서 업그레이드
되는것은 통계적으로도 증명되었음에도 mb정부와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최상의 여건을 최악으로 활용을 했다는
반증밖에 안된닫는것이다....
이럴바엔... 방송장악이라는 비난을 받지나 말것이지...
이럴바엔... 인터넷 검열 강국이라는 오명이라도 받지나 말것이지...
거대 다수 집권여당이라는 타이틀이라도 반납을 할것이지...
검찰, 경찰의 든든한 결집력을 자랑도 하지 말것이지...
방송3사의파업, 그리고 나꼼수와 그외 사회지도층들의 양심 선언과 고백등이 있기전까지의 최상의 여건을
간직했던 mb정권과 새누리당이 최악의 민심을 얻게된 책임이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 스스로 되물어보긴 하는지
궁금하다...
바로 자신들이 최대인프라구축으로 최상의 여건을 만들어놓고서도 최악의 민심을 얻게 되었음을 수많은 멘션들로 충고함에도 여전히 비대한 무능아로 전락을 하려고 한다...
디도스 공격 실행했다...그 젊은이들 어찌되었든 성공했다... 대한민국 선관위 아무힘없이 털렸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선거에서 패했다....... 최상, 최대의 여건 + 최고의 불법 기술력까지 동원되었음에도 패했다.
이것이 지금 mb정권과 새누리당의 현주소가 아닐까.....
많으면 뭐하누.... 허튼낭비와 헛생각들로 꽉차있는데.... 그러니 최악의 결과만 자꾸 낳지....
그정도 여건이면 뭘해도 했겠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