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박원순 시장때와 패턴이 똑같다!!!!!!!!!

가자서 작성일 12.03.26 1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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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박원순 시장때와 패턴이 똑같다!!!!!!!!!  [occupy님 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이상규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후보등록을 한 것을 계기로 근거없는 색깔론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어제 성명을 통해 "서울 관악을은 이 대표의 배후인 경기동부연합몫으로 남게 됐다"며 "(경기동부연합의) 얼굴(이정희) 대신 아예 몸통(이상규)이 나서는 격"이라고 조선일보가 짜집기한 소설기사를 받아 그대로 새누리당이 장단을 맞쳐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선일보는 종북파가 진보당 휘어잡고 진보당은 민주당 끌고가나란 사설에서 민주당이 이 종북파에 휘둘려 한·미 FTA와 제주 해군기지에 반대로 돌아섰다는 논리를 폈다.

 

통합진보당은 조선일보에 대해 당대변인실 출입을 금지 시켰다. 당연한 일이다.

 

“대학 1년 때부터 경기동부연합이 이정희를 찍었고, 남편 심재환 등이 대중 선동 능력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아이돌 스타로 기획” (조선닷컴 25일자 보도)


위 기사는 너무 코미디 기사 아닌가!

 

이 대표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선일보> 기사에 이렇게 밝혔다.

 

“제가 서울대 87학번입니다. 전국연합이라는 조직이 지역본부로 구성되면서 경기동부연합이 구성된 적이 있어요.

 

전국연합은 92년에 결성됐어요.어떻게 87년에 저를 만들었다는 건지...심지어 제 남편까지 거론하면서 이 조직의 핵심멤버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라고,,

 

오늘 이정희 대표는 근거없는 소설을 쓴 <조선일보> 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고 한다.

 

 

동아일보는 민주당, 종북세력의 집권전략에 들러리 설 건가란 사설에서 "소수인 주사파 세력의 협박에 제1야당이 휘둘리는 형국이다"라고 썼다.

 

이런 글을 접하면 한국 정치 깊숙이 무슨 제5열 같은 것이 암약하면서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착각도 든다.

 

이런 언설을 우리는 색깔론 말고 다른 것으로 규정할 방법이 없다. 색깔론은 흑백 이분법, 대중 선동, 확대해석·비약·과장 등 비논리의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반면 이성, 합리, 논리는 없다.

 

이 비논리성은 폭력적 성격을 띠며 실체가 불분명하고 근거도 빈약한 추측에 의존한다.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과거에 존재했던 운동권의 특정 계파를 도마에 올려놓고 온갖 불온 혐의를 마구 씌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근거와 사실이 아니라 소설적 상상력이다. 항상 보아왔듯 색깔론은 폭력적이되 그 폭력성의 책임에서는 자유롭다. 그저 "아니면 말고" 하면 끝이다.


 

이번 색깔론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다시 전열을 정비한 야권연대를 분열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그 증거다

 

당시 한나라당은 대표, 대변인 할 것 없이 나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면 광화문 광장이 반미집회 아지트가 될 것" "종북시장이 서울 안보를 무너뜨릴 것" 등으로 지겨울 정도로 낡은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결과는 역풍으로 나경원은 패배를 했다. 이젠 국민들은 안 속는다는것이다.

 

그런 일이 있었으면 전철을 피할 줄 알아야 하건만 수구세력들은 거의 관성적으로 색깔론에 의존하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기댈 것은 역시 색깔론밖에 없다는 듯이.

 

이번 4.11총선도 색깔론으로 새누리당은 역풍을 맞을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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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분기에 예산 5조 더 풀기로. '총선용'?

1년 예산중 3분의 1을 총선 전에 집중 배포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1분기(1~3월)에 예산 5조원 이상을 추가로 풀기로 해 4월 총선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논란을 자초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과천청사에서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 주재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실물경제 부양을 명분으로 1분기 재정 집행률을 30%에서 32%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집행관리대상 재정규모가 276조8천억원인 만큼 1분기에 풀리는 예산은 88조원으로 애초 계획보다 5조원 이상 늘어나게 됐다.

기재부는 "3월15일 현재 66조원을 풀어 재정집행률이 23.9% 수준"이라며 "인허가나 보상 문제로 사업이 늦어진 공공기관은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처럼 1분기에만 올해 전체의 거의 3분의 1을 풀기로 함에 따라 하반기에 추경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로써 MB정권은 출범후 5년 내내 재정적자를 기록하게 될 게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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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껴도 문제네요.   저 똥 잘못 치우면
일단 전부다 조사해서 감옥부터 보내고 시작해야할 듯...
안그러면 똥바가지 뒤짚어 쓸확률 100%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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