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심야토론) 유시민의 완승! 감동적 발언..  [야만인님 편집] 

지난 100분토론/ 어제 시사토론/ 오늘 심야토론까지... 방송3사의 토론 프레임은 그랬다.
-FTA
-제주 강정마을
-야권연대의 정당성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주장하는 "정권심판"의 프레임이 전혀 먹히지 않는 상황에서 통진당 유시민 공동 대표는

자연스럽게 토론의 주제를 [이명박근혜] 프레임을 던지고 토론 중후반부터는 이 주제에 대한 시간이 상당기간

흘러갔다.

역시... "유시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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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발언 감동적!)

"박근혜가 국회의원으로서, 이명박 경제정책에 대해 국회에서 다 찬성표를 던지고서,

지금 와서 무엇이 이명박 정권과 다르고 달랐다고 하는가"

질문 받은 이혜훈 버벅,당황,얼굴 터질 것 같아.

새눌당 이혜훈은 말 끊는건 나경원. 무식한건 정옥임을 합쳤네요 ..나라 걱정되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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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발견! 선진당 홍관희 열사!

강성노조때문에 우리 젊은 대학생들이 취직을 못한다는데..패널들이 한숨을 쉰다..

저 분은 안드로메다에서 왔나? 신문이나 트윗은 안 보는 건가?

어찌 저리 깜깜이실까? 또 실패!! 땡!!

몇 푼 안 남은 선진당 지지율 오늘 다 깎아 먹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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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권패널들 3분 말 잘한다. 김부겸,유시민,김태일 영남대정치학교수.

특히 오늘 첨보는 김태일교수는 인품도 있어보이고 논리적으로 접근을 잘하시네.

유시민씨야 알아주는 분이고 김부겸씨 토론은 갠적으로 첨 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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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심야토론

(1) 4월 총선의 의미는?

김부겸 : MB정부 4년과 문패만 바꾼 동조세력에 대해 책임을 묻고자 한다.

유시민 : 여러 쟁점이 있지만 노동자, 농어민, 영세상인 등 서민이 숨이라도 좀 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정치세력이 다수되는 국회 만들기다.

(2)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유린한 것은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였고

그 후예들이 바로 자칭 보수라는 새눌당과 자유선진당 아니냐?

그런데 민주당과 서로 연대하는 진보정당을 두고 빨갛게 색칠하면 안된다.(유시민)

(3) 사회자인 왕모도 어차피 "여측의 세작"임은 이미 아는 것이고

새눌당, 자유선진당, 국민대 홍성걸까지 나부대니 토론다운 논의가 제대로 되질 않는다. 그만 봐야겠다.

총선 불안하냐 쫄지마!!  대선 걱정마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