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통신의 '머리가 띵 했다가,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는 상황'에 달린 댓글 전문>

머리가 띵했다가 다시 희망이라..

요기서 머 좀 짚고 넘어갑시다 ..
머리가 띵했다면 ..
먼가 일이 잘못되엇서 그런거 같은데 ..ㅋㅋ
희망이라 먼 희망이요 ??

고 노무현 대통령님한테 죄송하지만..
왜 죽었을까요 ??
누가 죽였라고 하진 않았나요 ??? 
(의심되는 놈 한놈 있지만)

왜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릴만큰 절박했을까요 ??
왜 죽어야만 했을까요..
현재 왜 그의 부인 자식 친척들은 뇌물수수사건때문에 수사를 받고 있나요 ??

왜 그럴까요 ??
김대중 자식을은 왜 교도소를 갔을까요 ??
왜 그럴까요 ??

왜 그럴까요 ??
왜 머리가 띵하지만 희망이 보일까요 ??

피~식 갓잖은 웃음이 새어 나오네요 ㅋㅋ

<답변>

1. 

글의 주제를 찾는걸 모르는 것 같아서 이해하기 쉽게 짧게 정리해 주자면,

뭐가 띵한 상황이냐면, 분명히 조중동 및 장악된 매체들이 쏟아내는 주장을 생각없이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띵한 상황이고, 

뭐가 희망적인 상황이냐면, SNS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그런 한쪽의 주장을 다양한 정보를 통해 스스로 검증하고 생각하는 것이 희망적인 상황임

2. 

캥거루 통신의 반박은 내가 제시한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임. 

'조중동의 여론조작과 박전희 전두환으로 넘어갔던 과거의 잔재가 많이 남았는데 다행히도 변화하고 있다' 그랬더니 '노무현 김대중이 부정을 저질렀던 나쁜놈들이다' 라니. 허 참.

3. 

글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반박 답변해주자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절박함을 본인은 알고 있는것 처럼 이야기 하는데, 무슨 해품달 무녀라서 영혼을 만나 이야기 해본것도 아니면 웃기지 마시고.

감히 '조중동 방식'을 사용해서, 노무현이 왜 자살했을까에 대한 의구심 바로 밑에다가 가족들이 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붙이면서 '노무현 = 뇌물 수수로 자살' 이라는 틀을 만들어 가려 하는데, 까시고.

현재 검찰에서 노정현씨 오피스텔인가 뭔가를 조사하려고 하다가, 보류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수사 받고 있다는 말은 꺼지고.

위에는 죽인걸로 의심되는 놈이 있다는데, 아래는 자살했다고 말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김대중 자식들은 비리에 연루되어서 감옥에 갔었고, 그게 왜 갑자기 왜 궁금한지, 내 글 내용과 뭔 상관이 있는지, 아니 일단 글을 읽어 봤는지, 생각은 하는지 오히려 내가 궁금해짐.

어디 일베나 디씨 같은데서 잡스런 것좀 듣고 그게 진리인줄 믿고있는 중학생 정도일것 같은데, 

뭔가를 까고 싶으면, 먼저 까야 할 내용이 뭔지를 좀 알고나 까기를 바람.

마지막으로, 여기에 초중딩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글을 잘 읽고 생각하고 쓰는지 좀 배우길 바람.

캥거루님은 글의 주제도 찾아내지 못하는 것 같으니까.

아. 그리고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아. 그리고 문법도. 

('누가 죽였라고 하진 않았나요 ???' 가 무슨 말인지 당최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