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정의'라는 단어가 불편한 이유

매직폭스 작성일 12.04.16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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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의 도덕성은 아래로 내려와 국민의 도덕성이 됩니다. 태생이 정의 롭지 못한 집단이 대부분의 기득권을 차지하고있는

사회에서 '정의'라는 단어는 불편한 단어일 수밖에 없는겁니다.

 

세력이 없어도 도덕적이고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하면 성공할수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게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그런 상황에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자꾸 표를 주고 하면 더욱더 그런 사회랑은 멀어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많으니까 정치인들이 도덕적이기 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력을 모으고 유착을 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이미 그렇지만 이명박을 통해서 '친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부패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하는 식의 문화가 형성되었고 이는 아래로 내려와

 

'군대 안가면어때 돈만 잘벌면 되지', '뭔짓을 해도 일단 잘먹고 잘살면 그만', '도덕이 밥먹여주냐' 등등 우리 개개인의 생각이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이런게 하루 아침에 된건 아니겠지요. 우리나라 역사에 비도덕적인 인물이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획득하고 그것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사례가 너무 많기에 국민들의 인식이 그렇게 바뀌어 버린겁니다.

 

정의가 죽은 사회에서 제일 피해를 보는것은 국민이고 다음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부디 짧은 생각으로

투표하지마시고 멀리 바라봐 주세요. 제 아이들이 크는 한국은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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