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그 숫자는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2006년도에 비교해선 70% 수준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중정도만 따진다면 과거엔 단순폭행 단순절도가
대부분인 것에서 지금은 성폭력 집단폭행 살인 조직화되었다는 게 문제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말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죠.
1명의 여학생을 9명의 청소년이 자기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11시간 이상
폭행을 일삼고 돌아가면서 폭행하면서 옆에선 쉬면서 태연히 밥까지 먹었다
고 게다가 학교 뒷산에 암매장까지....
그래 놓고 죽인거에 대해 아무런 뉘우침이 없었다라는 것
이 사건엔 묻혔지만
한 청소년이 백주대낮에 여중생을 폭행하고 성폭력을 저지르던것을 주변 주민
들의 말려서 미수에 그친 것인데 문제는 이 청소년이 형량을 줄이려 일부러 술을
먹고 일을 저질렀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의 학교 어떻습니까?
학교선생들은 입시자문위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내폭력사건 및 교내에서 담배를 피워도 말릴 선생이 없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란 풍조에 위계질서가 무너져 이젠 엄마는 에너지 채워주는 npc로
아빠는 돈벌어다 주는 npc로 전락한 사회도 문제가 되고 있죠.
경찰이 새벽에 고등학생이 공원에서 담배피고 집에 안돌아간다고 훈계를 주다가 두드려 맞는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이젠 어른들의 범죄를 모방하는게 아니라 더 전문화 조직화 되는 것이
현재의 청소년 범죄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어찌 이렇게 되었는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