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경사 보면 한가지 눈에 띄는 게 한가지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결론은 북한 이야기....

흔히 말하는 보수분들 아니면 한나라당 지지자분들 북한 이야기 아니면 할 이야기가 그리 없나요?

북한 이야기를 배제하자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 경제 이야기 하다가도 마지막은 북한 이야기....

정치 이야기 하다가도 결론은 북한 이야기.

역사 이야기를 하다가도 결론은 북한 이야기...

안보 좋다 이거에요 안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별로 상관도 없는

이야기에도 매번 그렇게 북한이야기니 진짜 좀 질리네요...

북한 이야기 아니더라도 나눌 이야기가 넘쳐나는데 그렇게 북한이 좋으신가?

내곡동 문제. 최시중문제. 민간사찰문제. 민영화문제.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문제.

당장에 이런 굵직굵직한 문제가 쌓여있는데 매번 뽀글이부자 이야기 뿐이니....

뭐 하던지 말던지 상관은 안하겠는데 진짜 이해는 못 하겠네요...

아~~진짜 통일이라도 된다면 한나라당 및 그 지지자들 통곡을 하겠네요.

자기들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가 없어져버리니~

또 이렇게 말하면 북한 이야기를 하지말라는 말이냐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안보의식의 결여가 아니라는 거 알죠?